#13 네덜란드 살이 필수 앱 11개 소개!
안녕하세요! 담담입니다 :)
이번 칼럼에서는 네덜란드에서 필수인 앱 11개를 소개해드릴까해요!
우선 11개가 많은 만큼 주제 별로 나눠보았는데요,
1. 날씨
2. 교통
3. 음식
4. 일상생활
로 분류해보았습니다!
그럼 첫번째 날씨부터 소개해드릴게요!
1. Buienalarm
Buienalarm은 네덜란드에서 정말로 필수인 앱이라 할 수 있는데요,
바로 앞으로 약 2시간 이내에 비가 오는지, 그리고 온다면 어느정도 오는 지를 알려주는 앱입니다!
오늘은 비 예보가 없어서 이렇게 No Precipitation이라 뜨는데요,
평소 비 예보가 있다면 그래프로 언제 가장 많이 오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앱이 좋은 이유는 비 예보가 갑작스럽게 생겼을 때도 바로바로 알림을 통해서 알려주기 때문이고,
또한 정말로 예보가 정확하기 때문에 비 예보는 아이폰의 기본 날씨 앱보다 믿고 보고 있습니다!
그럼 두번째 주제인 ‘교통’ 앱을 설명드릴게요!
1. Google Maps
첫번째는 바로 구글 지도 입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구글 지도는 왠만한 유럽에선 정말 정확하게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길찾기를 이용하여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갈 수 있는 대중교통 방법을 여러가지로 소개해주고,
또 출발 시간과 도착 시간도 정해서 미리미리 계획을 세울 수도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하게 쓰입니다.
또한 네덜란드에서 구글 지도는 자전거 길 찾기 용으로 사용되는데요,
한국에서는 지원하지 않지만 네덜란드에서 길을 찾는다면 아래와 같이 자전거 도로를 안내해줍니다!
2. 9292
다음은 9292라는 교통 앱인데요, 구글 지도가 대부분의 경우 버스,
메트로, 그리고 기차 등의 대중교통 출발 시간에 정확한 편이지만 가끔
버스가 지연되었을 때 반영이 잘 안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럴 때 9292를 통해 보면 지연된게 잘 표시가 되어 보다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9292를 통해서는 대중교통 이용 시 비용까지 나오기때문에 대략적인 교통비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3. NS
그 다음은 NS라는 네덜란드 철도청 앱인데요,
이건 제 지난번 헤이그 칼럼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익숙하실거에요!
기차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고 출발 날짜 및 시간을 입력하면
모든 기차를 볼 수 있고 또 표를 예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주제는 바로 음식인데요,
저는 생각보다 네덜란드가 배달 음식이 잘 되어있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1. Thuisbezorgd
첫번째 배달 앱은 Thuisbezorgd인데요, 네덜란드어이지만 번역을 하면
at home delivery로 집으로 배달해준다는 의미입니다!
네덜란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배달 소요 시간, 배달비, 그리고
최소 배달 금액 등을 명시해주고있으며, 평점도 다 나와있습니다!
2. Uber Eats
두번째 배달 앱은 Uber Eats인데요, 아마 우버는 익숙하시겠지만
우버이츠는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우버 이츠는 우버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이렇게 buy 1 get 1 free와 같은 서비스를 종종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Thuisbezorgd 보다 종종 할인 쿠폰도 주기 때문에 저는 우버이츠를 더 자주 사용하는 것 같아요!
3. Deliveroo
세번째는 Deliveroo인데요, 사실 저는 이 앱은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네덜란드에서 배달 앱으로 많이 이용하는 것 중 하나더라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세 개의 앱은 가지고 있습니다!
앱을 한 번 살펴보니 우버이츠와 비슷하게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보니까 인터페이스도 깔끔해서 앞으로 Thuisbezorgd보단
Deliveroo를 더 이용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럼 이제 배달음식이 아닌 마트 앱을 소개해드릴게요!
1. Albert Heijn
첫번째는 네덜란드의 대표 마트인 알버트하인 앱입니다!
알버트하인에는 보너스카드라는게 있는데요,
이는 바로 마트에서 할인을 해주는 Bonus라 쓰인 물건이나 음식을 살 때
이 보너스카드를 찍어야만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할 수 있는 일종의 할인 멤버십카드 입니다!
이 보너스카드는 실물 카드도 있지만 애플페이가 되는 네덜란드에서
지갑을 들고다닐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알버트하인 앱에 보너스 카드를
이렇게 넣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필수 앱입니다!
또한 앱을 통해서 오늘은, 그리고 이번주에는 어떤 보너스 음식들이 있는지를
이렇게 확인할 수 있어서 유용하게 쓰입니다!ㅎㅎ
2. Jumbo
두번째 앱은 윰보인데요, 윰보 또한 네덜란드의 마트 종류 입니다!
윰보는 보너스카드가 있긴하지만 앱을 통해선 사용이 불가능한데
종종 윰보에 어떤 물건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싶을 때 들어가보면 유용하게 쓰입니다ㅎㅎ
그리고 전 이 두 앱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오직 네덜란드어만
지원을 한다는 점인데요, 처음엔 네덜란드어를 몰랐기 때문에 답답한 면이
가장 컸지만, 요즘은 옆에 사진이 같이 있기 때문에 연상시키면서 일상 생활
더치 단어를 익히는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느끼고있습니다! 부담없이 보는거기
때문에 더 잘 외워지기도 하고 또 실제로도 장볼 때 많이
쓰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이렇게 앱을 통해 보면 좋더라구요!
이제 마지막 앱 주제인 일상생활인데요,
1. DigiD
첫번째는 DigiD입니다. DigiD는 한국의 공인인증서와 같이 한 번 계정을
발급받으면 네덜란드의 모든 관공서 및 은행에 로그인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계정입니다!
이렇게 앱에서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4자리 알파벳 코드를 입력하고,
QR코드를 입력하고 최종 비밀번호까지 입력을 하면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서 저는 정말 편하다고 생각하며,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필수적인 앱 입니다!!
2. CoronaCheck
그리고 제가 앞선 칼럼에서 설명드렸듯이 네덜란드는 이제 식당을 가거나
여가생활을 즐길 때 백신 접종 QR코드가 필요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CoronaCheck 앱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코로나체크 앱은 이 전
칼럼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그럼 이렇게 네덜란드에 살면서 필수인 앱 11가지를 설명드렸는데요,
나중에 여행오셔서 사용해볼 기회가 생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칼럼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