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장학금 받으면서 유학하고 싶었는데, 제가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이 없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모든 유학비용을 부모님께서 부담해주시고 있는데, 유학비용이 한두푼이 아니다보니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ㅠㅠ
공부 열심히 해서 부모님의 기대에 부흥하고 싶지만 수업 따라가는 것도 힘들고 적응하는게 쉽지 않은 것 같네요ㅠㅠ
성적이라도 좋으면 부모님께 덜 죄송스러울거 같은데.. 성적 높게 맞기가 쉽지도 않네요ㅠㅠ
이렇게 푸념하는 시간에 공부 조금이라도 더 하는게 도움된다는건 알지만.. 이런저런 복잡한 마음이 듭니다ㅠㅠㅠ
일단 제가 할 수 있는 것부터 다시 마음 잡고 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