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 설명하자면 제가 군대가기전에 6개월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군대 갔을때도 편지도 해주고 고마웠죠 근데 제가 오래동안 만나지 못하니까 제 감정이 확실히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전역을 한 3~4개월남기고 여자친구에게 나한테 시간낭비하지 말고 좋은사람 만나라 나는 지금 너에대한 감정이 확실하지 않아서 더이상 편지 보내지 말라고 하면서 사실상 끝냈어요.
그리고 제가 전역후 미국에 와서 다시 그 친구를 만났죠 저희는 헤어진게 군대에 가게되서 떨어진거라 다시만나니까 좋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사귀기로 했습니다 근데 한달정도 지났을때 여자친구가 내가 헤어지자고 하고나서 한 4개월후 제가 전역할떄즘 다른 남자를 만났다고 말해줬습니다. 자기는 그 남자가 계속 달라붙어서 한 2주정도 사귀다가 안맞아서 헤어졌다고 한달이 지난 지금 저에게 알려줬습니다. 어떻게보면 제가 헤어지자고 하기전까지 꾸준히 편지보내주고 먹을것도 보내줬었는데. 헤어지자고 한뒤 4개월뒤에 다른남자를 만난걸 알게되고 솔직히 말해서 기분이 좋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헤어지자고 한것도 저지만 저는 일단 미국에 다시와서 만나고 생각해 보고싶었습니다. 저는 전역하고 복학하기전까지 6개월동안 여자친구를 사귀지않았습니다.
저에게 솔직하게 얘기해준 여자친구를 쿨하게 넘어가야할까요? 다른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적어봤습니다. 아 헤어지고나서는 연락을 거의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