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킹스맨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그동안 여행 다녀오고 나서 여러 가지 일에 치이고
또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전에 쓰던 부분에서 이어서 써야 하나 여러 가지생각이 많아서 이제야 왔습니다 ㅠㅠ
오늘은 전자제품 매장 아고스와 플랫 메이트 생일에 함께 외식을 했던 식당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이때가 3월 초였는데 영국에는 3월 말까지 눈이 와서 너무 추웠습니다
아고스의 매장 내부 전자제품 매장인데 물건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모두 저 태블릿을 이용하여 주문 후 카운터에서 돈을 지불하고 수령하는 창고형 매장 형식으로 공간을 활용하고 인건비도 줄인 것 같아요!
태블릿은 저희가 친숙한 삼성태블릿으로 여기서 제품명을 검색하거나 카테고리를 들어가서 물건을 검색하면 됩니다.
제가 살 것은 전기장판이니 가전제품으로
종류가 여러가지 있었는데 싸면서 긴 것을 골랐습니다.
여기서 받아가는 것 말고도 딜리버리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주문을 마치고 이제 카운터로 가면
창고쪽 직원분이 카운터에 물건을 가져다줍니다.
싱글용 전기매트입니다. 20파운드니 한국 3만원 정도?
괜찮은 가격에 잘 산 것 같았습니다.
영국은 라디에이터를 사용하는데 이게 최대로 올려도 방이 잘 안 따뜻해져서
겨울에 영국가시는 분들은 꼭 매트 챙겨가세요
(제 방은 창문으로 바람이 세서 더 추웠네요 ㅠㅠ)
설치하고 그 위에 커버를 덮었습니다.
근데 등교할 때 몇번 약하게 키고 갔더니 선이 끊어졌는지 작동을 안하네요 ㅠㅠ
지금은 버렸습니다 ㅎ..
그리고 이 날 인터넷으로 주문한 렌즈가 와서 한 컷
영국은 거의 모든게 한국보다 비싸서 이 렌즈도 한국보다 가격이 5만원 이상 비싸서 인터넷으로 주문하니
마침 세일 기간이라서 좀 더 싸게 샀습니다.
다음은 생일파티입니다~
생일을 맞은 친구가 식당을 예약해놓고 저희를 초대해서 거의 처음으로 제대로 된 외식을 한 것 같아요!
가게를 들어가면서도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으면서 들어갔어요!
레스토랑의 이름은 botanist로 식물학자라는 뜻이였습니다.
그래서 인지 가게 내부 인테리어가 식물들로 꾸며졌는데 너무 이뻣어요!
정원에서 식사하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스테이크
분위기용 와인 ㅋㅋㅋ
가격대는 보통 10-15파운드로 영국치고 저렴한 가격이였습니다.(쉑쉑세트가 18파운드?)
음식의 맛은 보통이였지만 분위기를 삿으니 만족했습니다:)
가운데에는 이렇게 피아노가 있어서 연주를할 수도 있습니다.
분위기 작살~
사진이 잘나왔는데 모자이크를 해놓으니 흠..
촛불도 불어주고
이야기도 나누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셰필드 보타니스트 분위기 내고 싶을 때 한번 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