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유학온지 5개월정도 된 유학생입니다.
5개월 즈음 지나니 처음 왓을떄 만큼 영어가 멘붕은 아니고, 친구와의 대화는 그간의 노력으로 꽤 하게 되었는데
끝까지 죽어도 안들리는 것이 서브웨이 같은 식당이더라구요. 차라리 서버가 오는 레스토랑은 문제가 없는데 내가 카운터 가서 주문해야 하는 것은 뭐라고 쓕 말하는 것이 왜이리 안들리는지. 이게 안 들릴수도 있지 할 수 있지만 어떤 날에는 그날 못 들은 것 하나가 계속 생각나서 대체 영어는 언제 느나-하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기도 합니다.
물론 사람따라 다 다르겠지만! 노력의 여하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
지금 이런 주문영어 한번에 잘 못 알아듣는 제가 정상인건가요?ㅠㅠ 혹시 선배 유학생분들은 이런 영어 어느 정도 후에 들리셨는지요ㅠㅠㅠ 물론 영어의 길은 정말 멀고도 험하며 평생 공부해야 하는 것 알지만 이럴 때 조금 조급해지네요...ㅠㅠㅠ
넋두리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조언해주실 수 있음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