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흐발라, 흐발라입니다.
앞 편에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 편도 크로아티아의 또 다른 국립공원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크르카 국립공원 입니다! 크르카 국립공원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과 더불어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국립공원입니다.
저는 9월 말에 학교에서 학생들끼리 단체로 다녀왔어요. 저는 학생 단체로 저렴하게 갔다 왔어요. 크르카도 플리트비체와 마찬가지로 성수기 준성수기 비수기별로 가격이 다 달라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성인 요금이 시기별로 30쿠나에서 200쿠나까지 달라져요.
(http://www.np-krka.hr/stranice/price-list/37/en.html )
크르카에서도 만난 물고기. 크르카 국립공원도 에메랄드빛 물을 자랑합니다.
멋진 폭포.
걷다가 보이는 예쁜 풍경들.
크르카 국립공원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 비해 코스가 매우 짧아요. 걷는 것만 한다면 2시간 내에 다 둘러볼 수 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크르카의 가장 좋은 점은 바로 수영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단, 정해진 지역에서만 가능해요)
폭포 물 아래에서 수영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그리고 수영하는 곳 맞은편에는 돗자리를 깔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힐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여기까지 크르카 국립공원이었습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과는 또 다른 멋진 곳인 크르카 국립공원! 여러분들은 두 곳 중 어느 곳이 더 마음에 드셨나요? 둘 다 너무 멋진 곳이라서 저는 못 고르겠어요ㅠㅠㅠㅠ
그럼 오늘도 흐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