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19년 가을학기에 미국박사를 apply하고 거의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저는 40 훨씬 넘은 아줌마이고요...
원래는 '19년에는 고등 큰아이 딸만 데리고 가고
'20년에는 둘째 중등 아들을 데리고 가려고 했는데
(남편은 한국)
그렇게 하면 둘째 아들 F2가 어렵다고 하여
이번에 같이 델꼬 가려고 합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직장다니며 새벽밥/저녁까지 손수 챙기며, 토플/gre 공부하고
집안일과 육아를 하며 회사를 다녔던 터이고,
그토록 공부하고 싶은거라.
어떤 상황이든간에
지금생각에서는 잘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조금씩 걱정이 되네요ㅠㅠㅠㅠ
전공(저는 교육학쪽)과 학업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먼저 박사 공부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릴께요
p.s. 진솔한 조언을 요청합니다.
정보 비공개라고 근거없는 정보나 비난은 올리지 말아주세요 ㅠ
제 인생에 중요한 순간이라서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