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남 정규반 듣고 3월부터 독학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험이 20일 남짓 남았네요.. 물론 첫시험이에요..!
지금 거의 3달정도 됐는데 솔직히 모의고사 같은거 풀어보면 실력이 당황스럽네요..
한결같아요 아주..그래서 제가 대충하는 걸 보고 피드백 좀 주세요.. ㅎㅅㅎ
일단 리딩은 지문 매일 2개 시간 맞춰서 풀고나서 단어정리, 꼼꼼한 해석, 근거문장, 단락구조 이정도 오답해서 한 2시간 반 소요합니다.
너무 시간이 걸려서 제가 너무 오바해서 공부하나 싶네요 아니면 지문을 1개만 제대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이거때문에 단어 공부시간이
많이 없어서..ㅠ 초록이 보카는 한 2번정도 봤지만 아직 부족하구요. 참고로 20분잡고 1지문당 3개씩 틀려요.
리스닝은 최지욱 선생님 복습따라서 매일 지문 2개 ? 정도 하구요 리스닝이 정말 하는 거에 비해서 들리질 않으니 갑갑하네요. 컨버는 이제 거의 웬만히 어렵지 않으면 커버하는데 렉처나오면 그냥 박살이네요 ; 6개중에 3-4개 정도 맞춥니다. 이마저도 찍어서 맞추는 느낌..
양심 조금 찔립니다.
스피킹? 박살입니다. 이거 실력이 늘 수 있는건가 의문스럽네요.
라이팅? 그냥 송원 선생님 수업하신거 복습중입니다. 머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단호한 마음입니다.
휴학중이라 하루 한 8시간씩 공부합니다. 물론 8시간넘으면 머리가 아리구요. 그냥 이런글올릴 시간에 노력이나 하자 주의지만
실력이 너무 한결같아서 혹시 제 방법에 문제가 있나 해서 그냥 기웃거려봅니다.
사실 토플 안하고 기관토플 쳐도되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머리채잡고 끌려가는 중입니다. 이번에 시험 딱 한번만 보고
안되면 그냥 토플은 봐주고 기관토플이나 박살내려구요! 상처안받으니 걱정마시고 피드백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