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련이에요!
포르투 2일차에도 여전히 비가 주륵주륵 왔어요..
이렇게 하늘이 맑다가도..
한 시간 뒤에 먹구름이 몰려왔습니다.....날씨 운이 이렇게 없다니
이 날은 동행을 구했답니다!
동행 분과 같이 친구가 추천해준 포르투 맛집에 갔습니다>_<
예약을 안 하면 먹기 힘든 곳이라고 했는데 정말 줄이 길었어요!
오픈 15분 전에 가면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어요~~~야호
레스토랑이라 가격대가 있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이건 해물찜이에요!
매일 매일 해물 종류가 달라진다네요!
이 날은 새우와 여러 종류의 조개들이 들어 있었어요ㅎㅎㅎ
스테이크에요!
구글 평가에 스테이크도 맛있다길래 주문해봤어요
썰어져서 나와서 먹기 편했고, 굽기 조절 가능해요! 미디엄 추천..녹아요
사진은 없지만 친구가 꼭 그린 와인을 마셔라길래 그린 와인도 주문했어요!
포르투는 와인이 유명하니까 꼭 드세요 정말 맛있어요,,
메뉴판에는 Verde Wine이라고 적혀 있어요
(Verde가 초록이라는 뜻이에요)
다 먹고 렐루 서점에 갔어요
이 서점이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기숙사 계단에 영감을 줬다던가...
입장료는 5유로고, 안에서 책을 사면 입장료만큼 할인해줘요!
그런데..굳이 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인터넷 주문이 더 저렴한 듯 해요..
그리고 사람이 너무 많아요ㅠㅠ그렇게 추천하고 싶진 않은 곳이에요! 가격 대비 볼 게 별로 없는 곳..?
마제스틱 카페에요!
외부, 내부 다 예쁜 카페에요.
프렌치 토스트를 주문했어요! 6유로인가 7유로였어요
한국의 프렌치 토스트와는 달랐는데 맛있었어요
하지만 포르투 물가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싼 곳이었어요
커피 한 잔에 5유로씩..사람도 너무 많아서 시끄러웠어요..이 곳도 추천은 안 해요
다시 비가 너무 많이 오고 날이 추워서 호스텔로 복귀했어요
에그타르트를 품에 안고...
1일 3에그타르트 해야합니다
저녁 쯤 비가 그쳐서 혼자 이리저리 돌아다녔어요!
이 곳은 맥도날드...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맥도날드라고 하네요!!!
그리핀도르 기숙사같지 않나요?
내부는 정말..맥도날드가 아니라..레스토랑 같은 느낌...
아 그리고 사람이 정말 많아요 ㅎㅎㅎㅎㅎㅎ
동루이스 다리에요!
야경이 아름답다길래 ..
정말 이뻤답니다
이렇게 2일차를 마무리 했어요!
이 날도 다양하게 먹고, 다양한 곳을 봤답니다!
다음 글은 3일차에 대해 쓸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