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홈토플쳤는데......
시험치다가 중간에 컴퓨터에 문제있다면서 점검이 들어갔습니다. 무려 리딩에서요
리딩 더미 있어서 안그래도 시간모자라는데
제 시간을 멈추지도 않고 점검하다가 컴퓨터껐다켜고 다시 시작했습니다(25분정도 남았을때)
그래서 저는 새로운 문제를 푸는건가 생각했는데,
제가 시작했던 시험을 그대로 이어서 푸는 것이였습니다. 그와중에 시작하고도 점검을 해야된다면서 몇초날리더라구요.
그래서 총 몇분 날렸고, 시간도 더 주지 않앗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진짜 마지막 지문 거의 날림으로 겨우 풀었고,
문제는 리스닝에서 이 시험 취소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덕분에 리스닝에서 완전 첫번째 섹션은 날렸습니다. 어느정도냐면 앞에서 멘탈붕괴되어서 머리가 안돌아가서
10분중에 대부분 시간을 컨버에 다 써버려서, 2번째지문은 2분만에, 3번째 렉처는 그냥 20초밖에 안남아서 다 찍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진짜 망했다는 생각으로..... 라이팅 스피킹 그냥 대충하고요(취소각이다 이건... 이생각때문에)
그래도 대답은 다했고, 라이팅 문장쓰다가 끝났습니다.(글자수는 채움) 의욕이 안생기더라구요....
진짜 너무 속상하네요 ㅠㅠㅠ
아니나 다를까.... 점수가 26/17 나왔어요.... 이거 항의하고 캔슬하는게 낫나요.. 그래도 성적 보는게 낫나요..?
그리고 저 맥북쓰는데요
시험화면이 full 전체화면으로 안보이고, 엄청 작게(화면의 1/4) 보이더라구요.
눈알 빠지는줄 ㅠㅠ
다들 그러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