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MS in Analytics) - 진학 결정

USC (MS in Applied Data Science)

Yale (MS in Statistics and Data Science)

Harvard (MS in Data Science)

UMichigan (MS in Data Science)

Stanford (MS in Statistics and Data Science)

UW Seattle (MS in Data Science)

NYU (MS in Data Science)

UPenn (MSE in Data Science)

Columbia (MS in Data Science)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MS in Computer Science)

SNU 인문계열 주전공, 인공지능 복수전공 (문학사 & 공학사) 

3.7/4.0 (우등졸업)

TOEFL 116 (30, 30, 26, 30)
GRE (V157, Q170 W4.0)

Experience

[Internships]

1. Data Analyst Internship (스타트업, 6개월, 논문 보조하여 탑티어 학회 워크샵 발표)

2. 자대 대학원 랩인턴 1. Computer Vision 랩실 2개월

3. 자대 대학원 랩인턴 2. NLP 랩실 6개월 (논문 보조, under review)

4. Data Analyst Internship (외국계 빅테크,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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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curricular]

1. 자대 데이터 분석 경영학회 경험 (산학협력 프로젝트 4회)

2. 기초 프로그래밍 강좌 학부생 TA (2024 봄, 가을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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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ellaneous]

1. 캐나다 UBC 여름학기 수강 (ECE)

2. 대형 재수학원 조교 (5년)

스타트업 재직 당시 논문 보조했던 교수님

기초 프로그래밍 강좌 학부생 TA 했던 교수님

NLP 랩실 교수님

본전공 지도교수님

SOP 작성은 제가 지원 과정 중 가장 공들였던, 그리고 가장 어려웠던 부분입니다.

누가 읽더라도 해당 학교의 석사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당위성이 읽히도록 쓰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제 가치관, 장기적인 커리어 목표, 단기적인 커리어 목표, 이런 목표가 생긴 계기,

그동안 어떤 노력을 해왔고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석사를, 이 학교에서 꼭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진학 후에는 어떤 공부를 할 것이고 어떤 커리어를 밟아서 목표를 달성할 것인지 작성하였습니다.

SOP는 원어민 에디터, 인터넷 무료 에디팅 서비스, 미국 현직자에게 첨삭받았고, Resume는 원어민 에디터에게 1회 첨삭 받았습니다.

학교마다 SOP, Essay, PS 등등 다양한 서류를 요구해서, 스탠다드한 SOP와 PS를 하나씩 작성하고 학교마다 파인튜닝 했습니다.

Gatech는 문서가 아닌, 지원서 사이트에 있는 질문에 대답하는 식이었고, UW의 경우 Data Science와 관련된 질문이었습니다. 매 년 질문이 달라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Video Interview (녹화하는 방식)
Gatech MSA는 3개 질문에 대해 유튜브 업로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3월 초 쯤에 1차로 합격자 발표가 며칠간 나온 뒤에 비디오 인터뷰 요청을 받았습니다. 서류만 보고 판단하기 어려운 몇 명에게만 비디오를 요구한 것 같습니다.

Columbia는 즉석에서 질문 나오고 녹화되는 방식이었습니다. 

자비 석사이고 부모님이 학비를 지원해주시는 점, 미국에서 경력을 쌓은 뒤 한국에 리턴하여 취업할 의향이 있는 점을 고려하여 어르신들이 들어도 알 만한 탑스쿨만 지원하였습니다. 1억 들여서 애매한 학교 진학할 바에야 학부 졸업 후 취업하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1년 이상 다닐 수 있는 프로그램인지, 프로그램이 충분히 오래 운영되었는지, 취업 현황이 괜찮은지 등의 조건을 보고 지원하였습니다. 링크드인 프리미엄 무료체험 끊고 프로그램 명으로 검색하여 재학생들에게 DM 보내서 질문하고, 왓츠앱으로 전화하거나 줌콜 하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생각보다는 낮은 합격률로 마무리되었습니다만, 1순위였던 조지아텍에 합격하여 진학을 결정하였습니다.

MSA가 프로그램 이름 자체는 Analytics지만 실질적으로는 Data Science 프로그램이고, 취업 역시 대부분 Data Scientist로 하고 있습니다. 졸업 후 3개월 내 취업률이 매우 높은 편이며, 3학기 이상 다닐 수 있는 점 (재학생에게 문의했을 때 1년에서 2년 다니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답변받았습니다) 다른 학교들보다 학비, 생활비가 현저히 낮으며 대학원생 기숙사도 있고, RA/TA로 근무하여 학비를 면제받는 학생들의 비율도 매우 높은 편이여서 ROI가 중요한 저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느껴졌습니다.

SOP, TOEFL, GRE, 연구경험, 추천서 등 제 기준에서 스펙이 약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GPA가 높지는 않은데다가 prerequisite에 해당하는 수업들의 학점이 낮은 것들이 있어서 생각보다는 합격률이 낮았던 것 같습니다.

다시 지원한다면 Texas에 있는 학교들, UC 계열 학교들에 더 지원했을 것 같고, 뉴욕에 있는 학교들에는 지원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Uchicago의 DS 프로그램도 괜찮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