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를 잘 모르는데, 오래된 중고차를 몰다보니 생전처음 들어보는 자동차 부품 용어를 알게 되네요...
어제 운전중 소리가나서 차 아래부분을 봤더니 어떤 쇠막대같은게 떨어져서 길에 닿으면서 나는 소리더라구요. 정비소에 갔더니 Oxygen sensor가 부러진거고, Catalytic converter도 부식이 오래되서 갈아야된다고 하네요. 부품비용만 $160(sensor)+$230(Cat converter) 나온다는데...차값보다 수리비가 점점 더 많아집니다...ㅡ.ㅡ
대충 구글검색해서 알아보니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장치들 같은데....물론 환경을 생각하면 그런 부품 잘 관리해서 기능을 다할수 있게 해야겠지만, 돈없는 유학생 형편에서는 그냥 차 굴러가는데 문제가 없으면 그냥 살면 안될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ㅡ.ㅡ
이 두 장치들이 자동차 운행에 필수적인 것인지, 그리고 부품 비용이 저렇게까지 많이 나오는게 정상인지 전문가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labor fee도 100불 정도 든다고 합니다..ㅠ.ㅠ
그럼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