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꿈!!!
윽... 벌써 몇 번째 듣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한국 노래 들어볼 수 있는 소스가 다 짤려서 (생각해 보니 한국 인터넷 라디오 들으면 되는군요. 윽) 심심해 하던 차에, 시카고에 사시는 어느 친절한 형님께서 방송으로 이 노래를 소개해 주셨는데 아~ 중독성 너무 강합니다. 마카오에서 직수입한 광동성산 헤로인보다도 더 강합니다. (그렇다고 내가 약해봤다는 게 아니라 이 사람아 떽!)
“Call Me Touch Me / 누나 누나의 누나 누나의 누나 누나 누나의 / 마음을 봐 사랑 가득해 나이 따위 뭐가 어때 / Hold Me Kiss Me / 누나 누나의 누나 누나의 누나 누나 누나의 / 꿈을 찾게 이뤄 주겠니 너와 영원히 머물께”
현영씨의 그 푼수같은 매력에 풍덩 빠져있었는데, 노래도 이렇게 비음 살포시 섞인 러블리한 목소리로 후~후~ 날려가며 부르는 실력까지 있는 줄 몰랐군요. 크~ 저런 누님 계시면 너므나 사랑스러블 것 가씀미다. 푼수같은 눈매와 함박웃음 그리고 편안하고 따뜻한 인간미를 갖춘 누나의 사랑에 빠져보고파~ 누나의 꿈 싸랑해요오~
마음을 봐 사랑가득해 나이 따위 뭐가 어때
꿈을 찾게 믿어 주겠니
너와 영원히 머물께
항상 그린 결심 알콩 달콩 달콤하게 살아볼래
나의 덫에 걸려 묶여 (아무데도 못가)
지냈어 너만이 내게 보이는 동안 못가 별수 없어
call me touch me
누나 누나의 누나 누나의
누나 누나 누나의
가슴에 와 거부안할게
나만 믿어 따라만와
hold me kiss me
누나 누나의 누나 누나의
누나 누나 누나의
손을 잡아 바로 안길께
너 하나면 난 행복해
마이야히 마이야후 마이야하 마이야하-아
마이야히 마이야후 마이야하 마이야하-아
마이야히 마이야후 마이야하 마이야하-아
마이야히 마이야후 마이야하 마이야하-아
call me touch me
누나 누나의 누나 누나의
누나 누나 누나의
마음을 봐 사랑가득해 나이 따위 뭐가 어때
hold me kiss me
누나 누나의 누나 누나의
누나 누나 누나의
꿈을 찾게 믿어주겠니
너와 영원히 머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