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아무도 없는 풍경사진도, 휘황찬란한 가로등 불빛이 곁들여진 야경사진도
지긋지긋해지려 합니다. 아기들 사진은 베이비시팅할 때 마다 100장 가까지 찍어대니
스냅샷 찍은 테크닉만 늘어나고...
단아하고 자태고우신 여자분들 모시고 절제된 감정이 끓는 사골국물처럼 우러나오는
사진들을 마음껏 찍어보고픈 개꿈을 꾸며 좋아하는 portrait shot들을 나름대로
선별해서 올려봅니다.
인물사진은 요런 차분한 분위기로 찍어놔야 질리지 않고 보기 좋은 겁니다.
아... 꿈은 이뤄지려나? (뭔 소리래 퍽~! 잠이나 줄여라 이느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