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면역학 미국박사 유학 준비를 위해 달려온 석사졸업생입니다.
다음달 부터 원서 접수가 시작되어 대부분 12월1일에 닫히는데요,
준비 과정 중 고민이 생겨 다른 분들의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ㅜㅜ
- 학교 : 석사까지 지거국(학,석 각각 수석, 차석졸업), 박사수료 경험(sky)
- 논문&발표 : 1저자 7편 (국외4국내2), 공저자 27편, 국외학회 발표 경험 다수
- 시험 : toefl 94 (26/26/20/22), gre (152, q165, w3)
이 스펙으로 지원 준비중이구요.
면역학 분야에서 평생 연구하고 싶은 마음에 생명공학에서 전공을 바꾸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늦었지만) 8월 한달간 열심히 컨텍 메일을 보내며 지원서류를 준비하고, 9월부터 원서접수하려고 하였으나..
아무래도 가고싶은 연구실이 있는 학교가 toefl minimal 100점을 원하는 곳이 많아요.
그리고, 컨텍 메일 보내기에는 너무 늦은 시기가 아닌가 생각도 들구요.
(toefl 준비할 때는 계속 비슷한 점수가 나와서 초조한 마음에 gre로 방향을 틀었었구요.)
그래서 고민은,
1) 지금이라도 토플을 다시 준비해서 6점을 올리는데 집중할 것인지,
2) 제 토플점수(94)로 지원할수 있는 몇몇 대학에만 초집중할지 (수가 확 줄어들어요 ㅜㅜ) 고민이 됩니다.
(minimal 100 이라고 기재된 곳에 지원했다가 서류컷당할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