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미국 탑 10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희망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한국말로 쓰는거는 오래만이여서 오타가 있어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중,고등학교는 미국에서 40명만 다니는 조그만 기독교 대안학교 다녔어요.
저희 졸업생 대부분 미국 100위 이하의 학교를 가고, 심지어 선생님들은 저희 대학 진학에 상관을 안쓰긴 커녕 기독교 지잡대에 가라고 하시는 분들이였어요.
GPA 는 꽤 높긴 했었는데 시험점수는 미국 상위 30위권은 가기 힘든 점수였어요. (토플 빼고 다 낮아요)
그리고 학교에는 클럽, 대외활동이 아무것도 지원안해주다보니 할 수 있는 활동도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제가 미국 상위 30위권은 상상도 못했었어요.
근데 제가 학교가 너무 싫다보니깐 학교를 조기졸업하고 1년간 제가 하고싶은것만 하고 살았어요
돈 모아서 (알바) 여행도 가고, 외국에서 일도 해보고 등등
그리고 대학원서 낼떄 제가 1년간 한 일을 썼어요...제가 하고싶은것만 하고 살았던 그 1년에 대해서요...
참고로 저는 글쓰는 실력이 좋지 않아요...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제가 미국 탑 10 학교 3개에 합격하고 UC 계열도 다 합격을 했어요.
결론은 다른사람들로부터 다른, 유니크 한 이야기가 있으면 점수, 고등학교 명성과 상관없이 좋은 대학교에 붙을 수 있다는거에요.
저는 제가 조기졸업하고 시험 점수를 올릴려고 시간을 쓰지않고 제가 오직 해보고싶은거를 경험하자는 선택을 한게 제 인생의 최고의 선택이였어요.
질문있으시면 꼭 댓글로 물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