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학교든지 두개를 비교하면 차이가 있죠.
심지어 한 학교에서도 특징들이 서로 다 다르잖아요.
근데 문제는 차이를 급으로 나눠서 생각하는 아시안 종특들이 문제지요.
어디서 댓글 달아주신 사우더 스쿨을 자랑스레 말씀해주시면서
다른 학교들 내려치는 분이 계신데
남깎아서 브랜드 올려봤자 어차피 사우더 스쿨 대부분 중국인들 천지인데
결국 본인이 브랜드 낮은 중국인과 엮이는 아시안이니 별 소용 없겠지요.
솔직히 외국에서도 남들깎아먹고사니 아시안이 욕먹고 사는겁니다.
실상 직업 구할 땐 UBC나 UBCO 크게 신경 안씁니다.
쓰면 반이나 합격하는 UBC에 밴쿠버 길거리 대부분 사람들이 SFU UBC고
서울대도 주립대정도로 인식받는 마당에
솔직히 미국권에서는 UBC 모르고 UBC나 UBCO나 신경쓰지도 않습니다.
전세계 지원자들 별의 별 대학이 다있는데
지네나라 고립된 아시안들처럼 한심하게 랭킹 매기며 다외우고 다닐수도 없거니와,
알방법도 검색으로 이런학교구나 정도 알죠.
브랜드가 중요하다면 아이비리그로 가세요. 거긴 브랜드가 강합니다.
하지만 적당한 브랜드에 졸업 후 잘 먹고살 준비를 하시는거면
환경 잘되어있는 UBC 밴쿠버나 UBCO나 전혀 나쁘지 않습니다.
좁은 사회에서 오리지널리티 버프받은 입학성적으로 서열질하려시려면
UBC 밴쿠버 가셔서 혼자 UBCO 열심히 까시면서 스스로 고립되시고,
직업구하시는거면 들어본 대학이면 그냥 경험 위주로 보니 오카나간이나 밴쿠버나 가서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