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4살이구요. 연구하고싶은 분야가 있는데 특히 bio cell 쪽입니다. 이쪽 연구는 의대나 medical engineering 쪽이 유망 하다고 합니다 특히 의대.
미국이 여러가지로 여건이 좋고 저도 한국보다 넓은세상 보고싶은 욕심있어서 미국유학 결심햇습니다.
가정형편상 부모님 재정지원 단 1원도 받아본적 없구요 미국가더라두 기대할수 없습니다.
제 학비 제가벌고 생활비 제가 충당해가면서 졸업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이 선택을 하기전에는
한국에서 지방 국립공대다니구 그지역에서 제일 성적이 좋은편인 학교입니다. 전액장학금이기도 해서 그냥 여기를 다니고 그다음에 미국을 대학원 가자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더군요 그게 맞다는 생각도 했구요.
그런데 미국 사는 친척이 계셔서 한번 나가보게 됐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학부때부터 해서 계속해서 영어권에서 학교 나온학생과 대학원만 딸랑 미국에서 나온거랑 천지 차이더라구요.. 가서 직접보고 바로 학부유학으로 마음고쳐먹게 되엇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유학가서 medical 쪽으로 가고싶어서 (연구 하고싶은 분야도 있고 의사가 되어 있는 제 자신을 떠올리면 너무 행복합니다)
그 방법이 바로 4년제 가서 졸업후 메디칼스쿨 진학하거나 cc 거쳐서 졸업후 영주권 스폰 받는 회사 들어가서 2년 후 진학 하거나로 거의 나뉘는거 같더군요
cc통해서 가는걸로 결정하구 지금은 학비 충당하려 cc 입학 유예하고 내년 6월까지 돈벌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25살에 9월학기 cc로 시작하게 되겟네요..
cc하는동안 돈벌면서 최대한 세이브 해놓고 GPA 받아서 편입을 medical engineering으로 하구 그후 현지 취업후 영주권 스폰 들어
가구 학비 벌어서 medical school 과정 밟아서 미국에서 의사로 시민권까지 가는게 목표입니다.
돌아돌아 가게되더라두 반드시 이루고싶은 꿈입니다.
여기서 글을 쓰면 욕도 많이 먹고 하는거 알고있는데 그래도 응원한마디 듣고싶네요..
부끄럽지만 토플은 85 reading 22 listening 23 인데 스피킹라이팅 합쳐서.. 40이네요
바로 4년제 입학도 고려해보앗는데 GPA가 1,2학년은 4등급 3학년만 1등급인데 될지 안될지 사실 cc로 가는거에 거의 마음이 가있어서 확인은 못해봤네요
여러분같으시면 유학길로 들어서실까요?
저는 안해보면 100% 후회할거같아서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보고 시작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