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부터 철학자가 하고싶었고
진화론적 철학을 해오던 학생입니다
학부는 에딘버러이며
피츠버그대학에서 석박하다가
현자타임이 와서 결국 석사수료만 받고 끝냈습니다.
하~~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해보지도 않고 지랄하는것일수도있는데
제친구중에 영국에서 본머스대학나오고 플로리다 중앙대? 여기서 컴싸 학석사했는데
취업을 하더라고요... 물론 실력이 좋았을수도 있지만...
근데 저는... ㅅㅂ 안되더라고요 게다가 철학이고. 매일같이 다윈빨고 진화론적 철학을 하는데... 현자 타임 오지게 옵니다
참고로 아버지도 대한민국 대학 철학과 교수이신데... 철학은 과학철학빼고는 거의 미래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다행히 석박할때는 장학금받고 했지만... 앞으로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한국에 지원서 넣어도 광탈, 미국에서도 광탈, 정말 박사밖에 답이 없다라고 생각하고 박사를 보면... 이건 사람이 할짓이 아닌것 같더라고요. 게다가 졸업한 사람들 보면... 정치나 사회학 심리학처럼 어디 연구소에 일하는것도 불가능이라 대부분 포닥을 하는것 같던데 이것마저도 되부분 안되더라고요...
앱까지 만든 좋아하는 코딩이나 할까...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애초에 컴싸 석사를 가는게... 하... 현자타임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