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올려놓은 글인데 참고한번 해보세요...필요한 부분만 올렸어요
2.라이팅 책은 무엇으로 공부해야 하나요?
라이팅 책 뭐가 좋고 나쁘고 그런거 없다고 봅니다. 예를들면 지금 중학교 3학년 영어교과서 본문을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보시고 그정도 라이팅을 쓰시면 아마도 토플 만점 받고도 남을 정도의 라이팅일겁니다. 즉 라이팅에서 요구하는 것이 정말 어렵고, 고난이도의 글을 써야만 하고, 어려운 문장구조를 가지고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B.White의 The elements of style이라는 책을 한번 보시거나, 김건태씨의 "영어원론", 조선일본의 "perfect essay 10 rules"라는 책을 살펴보시거나, 아니면 어느 영작을 책을 보다라도 글을 복잡하게 써라는 귀절을 보이지 않습니다. Hemmingway 의 글을 읽어보아도 다소 어려운 단어를 쓰더라도 글을 경제적으로 써야 한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일겁니다. 흔히 언어학에서는 Occam's razor라고 하는 원칙입니다. simple is the best. 그러나 결코 이말이 주어동사 주어동사로 이루어진 단순한 문장만을 쓰라는 말은 아닙니다. 꼭 필요한 말을 주어 동사로 이루어진 큰틀에서 다양하게 응용해서 적으라는 말일겁니다. 결론은 라이팅 책은 어느것이든 좋습니다. 손에서 잡히면 그것이 모두 라이팅의 재료로 쓰일수 있습니다. 좋은 문장을 많이 배껴써보고 또 나름대로 바꿔써보고 하는 중에 실력을 자연히 늘게 됩니다. 아래는 제가 순수하게 라이팅만을 위해서 본 책들입니다
1.Writing Acdemic English-pearson *****
2. At a glance-series1,2,3,4 ****
3.해커스 라이팅 *****
4.The elements of style-longman **
5.영어원론-반석 **
6.Perfect essay 10 rules-조선일보 ***
7.Pratical English Usage-oxford ****
8.고급영문법해설-박영사 ***
9.Mosaic writing 1,2-맥그로힐 ****
10.English collocations in use-cambridge. ***
11.영영사전-1.Longman advanced American dictionary *****
2.Oxford-SOED ***
옆에 별표는 제가 생각하기에 도움을 많이 었었고 참 유용했던 책에대한 평점입니다.
3.라이팅을 위해서는 문법을 잘 알아야 하는가?
당연히 YES입니다. 아무리 좋은 글도 grammar가 무너지면 글의 문맥이 통하질 않습니다. 예를 들면, She said to him reading books was very important to learn various languages. But I do not think they are true. 이문장에서는 오류가 3개 있습니다. 첫번째는 reading books를 복수로 보아서 동사를 are로 쓴것이 있는데 이정도의 문법오류는 큰 감점요인은 아닌듯 합니다. 왜냐하면 문맥의 의미는 통하기 때문이겠죠. 또한 important to learn역시 to부정사로 보느냐 아니면 전치사로 봐서 to learning으로 써야 하겠나갸 문제이겠지만 to 를 전치사로 보는것이 좋을 것이지만, 이역시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문젠 they입니다. they를 보면 문장에서 앞에서 받을 만한 명사가 없습니다. 이러면 문장의 의미가 확 달라지게 되고, 앞문장에 they로 지칭될만한 것이 있다면 더더욱 문제는 복잡해 집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세밀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반드시 문법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시험을 위한 문법은 아무리 공부해 봐도 별 도움이 안된다는 겁니다. 기본적인 사항은 "능률기본영어" 그정도의 책만 봐도 충분합니다. 그다음은 내각 직접 써보고 왜 틀리는지 알아보고, 문장에 직접 대응시켜보고 하면서 느끼는 것입니다. 즉 살아있는 문법이 되도록 나의 문법을 만들어 가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네이티브들이 문법실수를 하는 부분도 보이기 시작하고, 명쾌하게 쓰는 글의 문법적인 구조도 보이기 시작하면서 남이한 문법실수가 쏙쏙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자신은 그런 실수를 할 확률도 줄어들면서, 남의 입장에서 글을 쓸수 있게되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처음 글을 쓴 분들은 자신만의 글(?)을 씁니다. 아무리 읽어봐도 모르는 글입니다. 바로 문법적인 기본틀이 엇나갔기 때문일 겁니다.
2.어느정도 라이팅이 된다면
다양한 글을 접해야 하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라이팅만 쓰기위해서는 설명만 담긴 글보다는 자신의 주장이 들어있는 글을 많이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영자신문의 사설도 좋은 model이 될수도 있고, 라이팅의 모범에세이도 좋은 모델이 되고, Flemming series의 글도 주장이 잘 들어있는 상당히 좋은 글도 많이 있고, 기타 주장이 들어있는 글도 좋습니다. 그런데 신문을 많이 읽는 것은 리딩에는 많은 도움이 되나, 에세이와 같이 주장을 쓰는 글에선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의문입니다. 왜냐하면 신문은 주장이 아니라 사실전달에 목적이 있으므로, 에세이 라이팅과는 좀 거리가 있지않나 하는것이 제생각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따로 신문볼 시간도 없고해서 지금도 토플리딩에 주력하면서 간간히 모범에세이를 읽는 데 주력합니다.
3.어휘를 아는것과 쓰는 것을 별개입니다.
보통사람이 아는 단어가 1만개라고 하면 그걸 활용하는 것은 25%에도 지나지 않는 다고 합니다. 즉 활용도가 떨어지만 그많은 단어 많이 알아봐도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많은 단어는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문제일겁니다.
1)1만개단어중 50%를 활용하는 연습법
즉 내가 아는 단어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이건 내가 쓴글을 다시
읽으면서 복습하면서 문장을 고쳐가면서 다시 고급단어나 더 적당한 글로
고쳐가면서 몇번이고 내가 쓴 에세이를 고쳐보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쓴 에세이는 3번정도 고쳐 봅니다. 많은 것은 10
번도 고쳐보는 연습을 합니다. 물론 여기 게시판에 올린글들은 모두 시간
안에 쓰는 연습을 했고, 오류검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달랐지만 개인
적으로 쓴 글은 꼭 이렇게 했습니다.
2)1만개 단어를 2만개로 올리면 2만개 단어중 약 25%인것은 1만개 50%아는
것과 같다.
이건 절대적으로 아는 단어수가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연한 결과지만
단어를 많이 알아야 다양한 표현이 나올 겁니다.
have effect on
have influence on
exert influence on
exercise influence on
have repercussions on
have reverberations on
have an impact on
요런 표현만 보더라도 위의 것들은 거의 동일하게 의미변화없이 쓰여질수 있는 것들일겁니다. 물론 clout도 있고, 기타 다른 표현도 있으나 작문시에 동일하게 쓰여진다고는 보기 어려울 겁니다. 결국 절대적인 표현의 확장도 중요한 부분일겁니다. 그러면서 문장을 읽고 암기해보면서 말도 해보고 하면 좋을것 같네요.
4.리딩은 많이하면 할수록 좋을것 같습니다.
리딩은 라이팅의 기본이듯이, 많은 양의 리딩은 역시 좋은 라이팅으로 이어지는듯 합니다. 리딩을 많이 해보고, 정확하게 독해하고 많은 문제를 다루어 보면 자연히 라이팅의 수준도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많은 좋은 문장의 양질의 리딩이 라이팅으로 이어진다고 봅니다.
5.단어장 쓰는법(이건 예전에 올렸던 글입니다)
1)단어는 반드시 영영사전으로 의미를 확인한다. 간단한 명사류를 제외하고
형용사 동사는 반드시 영영사전으로 확인합니다. 영영사전이 반드시 손에
익어야 합니다.
2)단어를 찾아서 영영사전에서 의미와 쓰임새를 확인하고 예문을 반드시
단어와 함께 노트정리한다.-이렇게 대학노트 약 700페이지 가량된것이
저한테 약 현재 5권에서 지금은 10권정도 됩니다.-물론 그안에 내용 다아는것 절대아니죠.
3) 단어와 문장을 통채로 소리내어서 읽으면서 무한 반복한다. 하루에 이렇게
약 300문장정도 복습을 하고, 단어는 복습을 포함하면 약 500~1000개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공휴일도 해야 합니다. 시험을 앞두고서는... 하루
공부량의 3분의 1을 저는 문장과 단어암기에 투자합니다. 3시간 공부면
제일먼저 복습1시간, 리딩1시간,듣기1시간 이렇게 투자합니다. 물론 스피킹
은 자동 문장복습과 단어복습에 포함되어 있으니 말이죠..10번을 봐도 새로
운 단어와 문장이 있습니다. 이는 노란색,빨간색등으로 여러번 칠해놓아서
가장 눈에 잘띄게 만든후 시간이 없을때는 이런 놈들만 집중 공략합니다.
다른 단어장과 가장 다른 점은 전 문장을 반드시 외운다는 것일겁니다.
4)그다음 에세이를 쓸때는 조금이라도 의심가면 쉬운표현으로 바꾸어 씁니다 이상한 단어보다는 나의 의사표현에 중점을 두고 합니다. 물론 어려운 단어 가 잘 생각날때가 있고 아닐때가 있는데, 그 단어의 쓰임새가 확 떠오르기 위해서는 2.3번에서 처럼 매일 많은 양을 복습해놓았을때 단어가 확확 떠오 릅 니다. 그리고 외운문장도 기억이 나니까 단어와 문장을 현재 쓰는 에세
이에 조금만 변형해서 쓰면 됩니다.
5. 가장 중요한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내가 적은 노트를 수업이 무한반복 하는
것입니다. 그덕에 해커스리딩 지금 2번째 보는데 모르는 단어는 없습니다.
오늘 본 단어중에 effervescent, extol, befuddle, lichen, ecclesiastical이런
상당한 난이도의 단어도 위 무한 반복덕택에 지문만 보면 다 기억이 납니다.
설령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아도 대충의 뜻은 충분히 기억납니다. 왜냐하면
저런 어려운 단어등은 영영에서 예문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저는 해커스 리딩에서 나온 문장을 통채로 그냥 적고 외웁니다. 어찌 보면
참 무식한 방법인데 저한테는 좋았습니다. 그러니 오늘 에세이 쓰다가 조금
이라도 걸리면 저런류의 단어를 쓸수 있는것 같습니다.
6)좋은 표현 무조건 노트에 배껴두고 외웁니다. 네이티브는 저렇게 쓰는구나 싶으면 무조건 배껴두고 무한반복후 에세이에서 뱉어내면 됩니다.
6.스피킹과 라이팅은 꼭 후기를 공부하자
이번 시험을 끝내고 오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역시 스피킹과 라이팅은 후기를 공부하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근간부터 작년 9월세트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니 게시판을 보시고 후기를 많이 써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저같은 경우도 스피킹 라이팅은 거의 후기를 모두 써보고 말해보고 잘 안된부분은 다시 수정해 보고한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리딩과 리스닝을 후기를 공부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내용도 많을 뿐더라 후기를 본다해도 문제를 맞추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이지만, 스피킹이나 라이팅은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그러니 꼭 후기를 전체다 훑어보고 시험장에 가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후기를 보라는것은 후기보고 가서 점수 얻을것 이라기 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알수 있다는 겁니다. 분명 대부분의 문제집이 후기를 기본으로 만들었지만 실제 문제와 다소 거리가 있어보이는것은 어쩔수 없는것 같네요. 현재 흐름을 보기위해서는 꼭 후기를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7.기본적인 틀은 꼭 유지하자
영어식 에세이의 가장 기본적인틀입니다.(대중교통에서 휴대폰사용)
서론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밝힌다. 예시를 들어도 좋고, 시선을 끌수 있는 말도 좋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의견이 반드시 분명히 나타나야 합니다.(난 찬성이다, 아니면 반대다)-바디에서 쓸 내용 간추려서 요약(thesis statement)
본론
1.왜찬성인가?-남들에게 피해 준다
근거- 구체적으로 통계가 이렇다, 주위에서 이런 사건을 봤다, 내경험상 그렇다등
2.왜 반대하는 사람도 있는가?-반대하는 사람도 일리는 있다. 하지만 내의견은 다른다
근거-반대하는 사람들의 근거의 맹점을 공격또는 비판,
근거-통계자료제시, 개인경험 제시
소결론: 봐라 내결론이 맞지? 안그래?
결론
속담도 좋고, 윗말을 다른말로 요약해도 좋고, 하여튼 내말이 틀림없음을 다시 강조.
이정도의 틀은 반드시 지키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결론
1.절대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늘 글을 읽으면 그렇죠? 절대적으로 옳은 방법은 없다. 여기에서도 이것이 정답인듯 합니다. 사람마다 성격과 공부하는 방법이 다 다른데 어떻게 한방법이 옳다고 하겠습니까? 환경,특기다 다르니 각자의 방법을 터득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겁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토플시험에서는 그나마 스피킹보다는 라이팅이 단기간에 점수올리기에는 가장 좋은 영역이 될거라고 봅니다. 또한 문제의 난이도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단기간에 점수를 향샹하기 가장 좋은 영역입니다. 목표르 30/30/25/25 해서 110점 보다는 29/29/25/30 해서 113점 받는게 개인적으로는 더쉬울듯 합니다. 한번 라이팅에서도 리딩이나 리스닝처럼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전 라이팅이 매시험마다 제일 점수가 좋습니다. 왜냐하면 라이팅을 가장 많은 시간을 내서 공부하기 때문이고, 라이팅하면서 단어를 암기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2.그래도 통하는 원칙은 있다?
그렇습니다. 가장큰 원칙은 얼마나 수험자가 motivated되어 있는가의 문제일겁니다. 얼마나 절박하고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가가 문제일겁니다. 그리고 저의 나이가 되면 느끼는 얼마나 체력적으로 잘 견뎌주느냐고 또한 문제입니다. 절박하고 간절히 원하고 정말 내가 native와 영어에 있어서 만큼은 똑같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하고 소망하고 열망하면 꼭 될겁니다. 저도 늦었지만 그 사실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라이팅이 20이라면 25점이 되는 꿈을 매일 꾸시고, 25점이면 30점이 되는 꿈을 매일 꾸면 꼭 되는것 같았습니다. 예전에 TEPS시험을 치러갔는데, 리스닝,문법,어휘는 점수가 괜찮은데 마지막 리딩에서 매일 헤메어서 5번 친 시험에서 모두 리딩에서 시간안배의 부족으로 원하는 점수를 얻지 못해서 낙담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원인을 조사해 보니, 단어가 부족해서도 아니고, 리딩실력이 모자라서도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문제는 제가 TEPS가 그리 절박하지 않았던 것이죠, 뭐 TEPS점수 높다고 다시 대학갈것도 아니고, 토익점수가 충분히 높으니 뭐 별로 잘해봐야 제가 가져갈것도 없고 그러나 토플은 미국대학원진학과 직결되어 있으니 공부하는 태도부터가 달라짐을 알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들이 고득점을 하는 것은 그정도의 절박함에서 나온것이 가장큰 원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나 대학을 진학하면서 긴장이 풀리고, 시간나면 술이나 한잔하고, 점수 안나온다고 한탄만 하고...저도 그랬던것 같습니다. 술마시고, 하는 시간에 책 한번이라도 더 보신다면 분명 점수는 이루어 집니다. 다른 시험과는 달리 토플은 얼마든지 응시가 가능하니, 반드시 천천히 그러나 intensive하게 공부를 하시면 꼭 목표점수 근접한 점수는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3.노력, 또 노력입니다. 요행은 없습니다. 바라지도 마십시요.
얄팍한 요령과 쉬는시간에 하는 공부로는 이시험을 통과할수 없을 것이라 보입니다. 저도 왠만한 영어시험은 TOEIC, TEPS, PBT, CBT 다 쳐봤습니다만 IBT처럼 교묘하게 사람 애먹이는 시험도 처음입니다. 그러나 ETS 아저씨(제가 보기엔 영국+미국 교묘한 발음을 하시는 아저씨 What을 “홧”으로 읽는 아저씨)가 친근한 이유는 토익의 introduction을 읽어주는 아저씨와 같은 목소리의 아저씨 이더군요. ETS가 아무리 교모하게 문제를 만들어도 어짜피 사람이 만든 문제입니다. 문제유형을 파고, 다양하게 접하면 문제종류는 반드시 뚫혀지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실력을 쌓지 않고, 요령만으로 뚫으려면 IBT에서는 좀 힘들지 않나 생각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전에 뉴토익이 나왔을때 ETS가 이제는 요령으로는 문제를 풀기어려울것이다 라는 말을 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영국식 발음이 나오니까 난리도 아니었죠. 하지만 그것 모두 그냥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익숙해지면 별거 아니라는 것이죠. 그러나 IBT가 뉴토익과 다른점은 무조건 시험을 많이 본다고 성적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력을 올리는 차원으로 생각하고 적어도 1~2달 정도의 interval은 가지고 문제점발견 -> 취약부분강화 -> 실전연습 -> 시험 -> 문제점 발견및 feedback의 구조를 가질려면 그래도 1달이상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급하게 생각하지는 말되 5번 안에서는 끝낸다는 마음으로 접근을 할 필요가 있고, 그래서 점수가 나오지 않는 다면 꼭 다른분의 조언을 받아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4.목표는 높게 설정하세요
위의 방법은 저의 생각이나, 별로 독창적인것 없습니다. 이미 많이 들어와본 말이고 이미 다 아는 방법입니다. 문제는 실천입니다. Barron's 문제집에 이른 이야기가 있더군요.
I know more today than I did yesterday. barron's책이 좋아서가 아니라, 어떻게 positive한 태도를 가질수 있느냐에 관한 이야기 였습니다. 오늘 하루 공부한다고 점수가 오를건 아니지만 분명히 어제보단 많이 알게 될겁니다. 긍정적으로 목표를 119점 잡으시면 못해도 115점 나오지만 목표를 100점이라고 잡으시면 best를 해도 95점일 겁니다. 목표를 좀더 높게 잡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공부하시면 꼭 좋을 결과가 있을 겁니다. 저도 119점이 나오면 다시 이글을 한번 써 보겠습니다. 120점은 운이 좋아야 하는 관계로 운은 나의 실력과는 상관없는 부분이니 119점이 좋은 목표점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저의 목표(?)점수입니다. 달성을 못했다면 저의 노력부족이니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원인을 다른곳을 돌리지 않도록 철저하게 자기반성을 하게 될것이고 그러다 보면 발전된 자신이 나타날것이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목표를 이미 100점으로 잡으면 나는 100점을 담을 그릇밖에는 성장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119점을 잡으면 나는 110점도 충분히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어 있겠죠? 이건 실생활에서도 무지하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토플 리스닝중에 보면 참 재미있는 내용도 있습니다. 전기공사를 할때 만약 최대 500kw를 쓰는 용량이라면 미리 공사를 할때 800kw는 쓸수 있도록 배선공사를 해놓으면 전기세도 덜 나온다고 하더군요. 화재가 날 가능성도 작구요. 이유는 이미 목표선을 높이 해놓았기 때문에 그 이상의 과부하가 걸려도 쉽게 나가는 것이겠지요. 다른예로 소형차가 120km/h의 속도로 달리는것과 소위 명차라는 BMW가 120km/h로 달리는 것은 같은 속도이지만 조금만 달리다 보면 표가 나지요. BMW는 250km/h의 속도를 달릴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상의 이유로 천천히 여유롭게 달리는것이지만 소형차는 다른차와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 자기나름대로는 베스트로 달리는 것일겁니다. 그렇지만 소형차가 한계상황에서 계속 그렇게 달린다면 피로도가 빨리 심해지고, 각종 사고의 위험도도 커지고, 차의 마모도 심해지겠죠? 영어도 이런것과 마찬가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내가 119점의 실력이 있다면 어떤 시험의 난이도에서도 최소 110점은 맞겠지만 100점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best를 해봐야 100점일 겁니다, 절대로 110점이 나올수는 없겠지요,혹시 운이 좋아서 110점이 나와도 그실력 유학가면 다 들통날겁니다. 그러니 내가 필요한 어휘가 토플이면 한단계 더 높혀서 GRE수준의 어휘를 알도록 해야 하고, 20분안에 지문을 풀어내려면 최소 종이로된 문제는 15분 안에 풀어내야 될것이고, 리스닝은 속도를 좀더 올려서 들어보는 버릇을 들이고, 스피킹은 더 짧은 시간에 많이 말할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하고, 라이팅역시 25분안에 독립형을 완성하도록 준비를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운동선수가 모래자루를 차고 달리기 연습하고, 야구선수가 방망이 2개 흔들면서 스윙연습하는 것과 같이, 몇배를 더 채워야만 목표점수가 나오듯이 목표를 훨씬 높은 119점 맞겠다는 각오로 덤벼야 토플도 115점이 나오고 난 115점 목표로 한다면 110점 인데 100점만 넘으면 소원없겠다고 자신을 한계지워버리면 100점 넘는건 정말 힘들겁니다.
어느분이 헤커스 게시판에 토플은 고시가 아니라고 하시던데 그분말에 100%동감입니다. 고시는 1년에 1번으로 끝나고 운이 많이 작용하겠지만, 토플은 한만큼 분명히 성적이 나올겁니다. 나의 실력에 비해 점수가 안나왔다면 반드시 다음 시험에 나올겁니다. 그럼 다음시험에도 안나왔다면 그게 나의 실력입니다. 그다음에는 실력을 올릴 연습을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