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ity of Rochester 통계 쪽 마스터로 붙었습니다.
그런데 로체스터가 너무 춥고, 현직에 있는 사람들과 네트워킹도 힘들 것 같아서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석사 졸업 후에는 무조건 직장을 잡고 싶어서 네트워킹 여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학교를 골랐습니다.
다른 지역 학교들도 붙긴 했지만 막상 가기에는 조금 그래서.....디클라인했고요.
결국엔 뉴욕대 professional studies 대학안에 있는 통계쪽으로 틀어서 갑니다.
다들 미쳤다고 하네요....저도 압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도시에 학교가 있느냐 없느냐가 가장 중요해서요.
제가 진짜 미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