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비sky 학-석사(자교) 경제학과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미국 경제학 박사를 생각하고 있는데 학부때 수학과목을 많이 듣지 않았습니다.
학부때 선형대수학을 교양으로 들었는데(전체교양으로 열렸습니다. 그래서 공대,자연대할거없이 다같이 들었는데 수학과에서 열린게 아니라서 인정을 해줄것같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이 수업은 A+ 나왔습니다.
그래서 현재 석사인데 학부 수학과 수업 해석학(1)을 들었는데 정말 임용수학 기출도 찾아보면서 겨우겨우 A0가 나왔습니다. ( 학부 수업이라 학부 기준과 똑같이 학점을 부여받았습니다.) 수업 자체도 나쁘지 않았고 공부도 괜찮았지만 문과출신이었어서 시험보는게 너무 힘들었었고 학점이 B,C 나올 두려움이 컸었습니다.
그래서 다음학기에 해석학(2)가 열리는데 이 수업을 들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들어서 A가 나오면 괜찮지만 혹시나 B,C 가 나와서 오히려 디메릿이 될지 그리고 굳이 해석학(2) 까지 들어야 하는건지..(내용은 해석학(1) 뒷내용인거같습니다.)
아니면 듣더라도 p/f 로 돌려서 듣는게 나은건지 모르겠네요.
교수님께 여쭈어 보더라도 교수님마다 조언이 다르셔서 최근에 겪으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어 글을 씁니다.
참고로 구체적으로 제 분야를 정하진 않았지만 계량이나 성장론쪽에 관심이 있습니다. 경제학 미국박사는 목표는 TOP50안에 가는거지만 TOP100까지 넓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