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연대 화공에 진학중인 4학년 사람입니다.
본론을 먼저 말하자면 저는 해외기업 연구직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느기업을 가고싶은지 구체적으로 정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최종목표는 해외입니다.
하지만 대학원은 자교든 해외든 석사까지만 하려고 합니다.
박사까지 하기에는 제가 이 분야를 공부하고 연구하고싶다는 열정과 끈기도, 자신도 없고 5년을 더 투자하고 싶지 않아서요.
제 지금 스펙도 보잘 것 없습니다.
학점도 3.4/4.3으로 낮고 있는 스펙이라곤 지금 연구실에서 인턴을 하고 있고 아마 공동저자로 논문이 하나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거??
이런 별볼일 없는 스펙이지만 제 생각으로는 해외취업을 위해서는 해외대학원으로 석사까지만 하러 나가는게 자교대학원 졸업보다 나을거 같아 싱가포르 대학원을 생각중인데요.
한편으로는 석사까지만 할건데 해외대학원이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해서 요즘 너무 고민중입니다.
제가 따로 정보 얻을 곳도 없고 또 만약 해외대학원을 간다면 gre준비도 어서 해야하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현실적인 조언, 또는 주변에 석사만하러 해외를 간사람이 있는지 댓글로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