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에 미박 지원하려고 하는데요.
교수님 3분께 추천서 받는게 너무 스트레스에요..
제가 추천서를 부탁하려고 생각했던 교수님 한분이 다음학기에 해외나가시거든요.
그 교수님도 제가 유학준비하는 거 알지만 그때가서 메일로 뜬금없이 추천서 부탁하는 것은 무례하다고 생각해서
얼마전에 메일을 드렸는데 읽씹하셨어요 ㅠㅠ 상처....
메일에는 11월쯤 박사 지원할때 그때 추천서 메일로 부탁드려도 되나고 했고 미국 가시기 전에 찾아뵈도 되냐고 했는데
제가 혹시 뭐 잘못한 걸까요???
원래 교수님이 좀 기분파시긴 한데 메일 답장 꼬박꼬박 해주시고 저랑 학부때분터 프로그램도 같이 한 경험이 있어서
나름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저만의 착각이었나봐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