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에 마감이었던 학교에 e-transcript으로도 성적표 제출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렇게 제출을 하고,
별 연락이 없어서 제출이 잘 됐나보다 생각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1월 초쯤에 대학원 어드미션 오피스에서 transcript가 incomplete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문의해보니 이제와서 e-transcript가 안 열렸다고 하면서 department가 리뷰에 들어가기 전에 unofficial transcript를 어플리케이션의 특정 세션에 올려라, 이런식으로 답장이 왔습니다. 그래서 올리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unofficial transcript를 스캔떠서 올리라고 한 학교도 아니여서 커미티에서 리뷰할 때 아예 성적표가 없었을 텐데....
그래드카페 보니까 어떤 사람들은 이미 인터뷰 요청 받거나 리젝을 줬더라고요...ㅠㅠ
제 생각에는 저한테 관심이 있었으면 성적표가 없으니 보내달라고 요청했었을 것 같은데...지금껏 연락이 없는 걸 보면...
이제와서 해당 학과에 사정을 설명하고 transcript를 보내도 크게 소용은 없겠지요? ㅠㅠ
장황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