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쪽 지원했는데 waitlist라고 연락 받았어요.
스카이프 인터뷰도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했고(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제일 가고싶었던 학교라 많이 속상합니다.
혹시 waitlist에 계셨다가 합격하신 분 계신가요?
실제로 사람들이 그런식으로 합격하기도 하는지...분야에서는 꽤 순위 높은 학교라 왠지 자리가 안빠질것 같기도 하고 싱숭생숭합니다. 사실 저도 제가 이 글로써 뭘 물어보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확실하게 포기할 확신을 얻고 싶은건지 희망고문이라도 받고 싶은건지...ㅠㅠ
인터뷰한 학교 한곳 더 있는데 거기도 아직 연락이 없고 마침 한곳 더에서 리젝 메일까지 받은터라 한숨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