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컴퓨터 사이언스 박사과정에 지원했고
SOP에 언급한 교수랑 1:1로 면접을 보게되었네요 아참 듀크대학교 교수님이십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이야기를 한거같고.
주된이야기는 제가 일반적으로 준비한 대답은 전혀 쓸모가 없었고 심지어 자기소개도 없이 시작했어요 ㅋㅋㅋ
진짜 토론하는 느낌의 인터뷰였습니다. 나는 뭐뭐뭐에 관심이 있고, 내 랩실설립 진행방향은 이럴 거고
이러면서 제 CV에 관심있는 부분을 언급하면서 이거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 하고 생각하고
뭐가 중요한거 같고와 같은 토론식의 대화를 계속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이 인터뷰 통과하면 다음 단계가 있느냐고 물어봤더니
보통 뽑는거는 위원회에 권한이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구요.
아직 갈길이 멀은거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떨어지지 않고 심사중인 상태라는걸 알아서 그나마 다행인거 같네요
혹시 모를 위원회하고 있을 인터뷰 준비도 잘 준비해봐야 겠습니다.
제 정보가 꿈을 향해 달려가시는 유학준비생분들에게 참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