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진학을 고려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학부 졸업한 지 시간이 꽤 지났지만, 최근 해외에 나가 공부할 기회를 계속 알아보고 있는데요.
도피성 유학보단, 진지하게 전문 분야를 구축하는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다만, 무작정 제 업무 분야나 학부전공으로 대학원을 진학하려니 연구 분야를 구체화하기도 어렵고, 또 정말 이걸 공부하는 게 맞을지 고민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다른 분들은, 특히 학부 마치고 갓 대학원에 진학하신 분들은 어떻게 연구할 분야를 정했는지 여쭈고 싶어요.
교수님 영향? 아니면 학술지 같은 걸 읽다가 흥미 생긴 부분일까요?
게다가 제 분야에서 요즘 어떤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지 이런 연구 동향도 전혀 아는 바가 없는데, 이건 어떻게 따라가야 하는 걸까요?
이 두 가지 가르침 주실 분 계시다면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