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난 일을 간단히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 내 resesarch fit 맞는 교수님들께 컨택 메일 돌림
- 그 중 한 교수님이 '개개인 교수의 decision 아니다, admission webpage 확인해봐라' 답장옴
- 그 메일에 내가 박사생 받긴 하냐 (바쁘다고 아예 안 받는 분들이 계셔서 물어봄) 다시 답장
- 받을 수도 있지만 내 decision 아니라고 거듭 말함
- 그저 가능성을 알고 싶었다, 명확한 정보 주셔서 감사하다고 쾌활히 답장
- 그 후 '교수에게 개인적으로 컨택하지 말라'는 문구를 어드미션 사이트에서 발견 (원문: You do not need their permission to name them so please do not contact potential supervisors to check their availability.)
- ㅜㅜ 멘붕
이런 상황입니다. 왜 처음 볼 땐 안 보였는지 ㅠㅠ
혹시 이런 상황에서...... '정말 죄송했다'라고 메일 보내는 것도 부적절한 것 같은데
이 일이 admission에 큰 영향을 미칠까요?
지금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