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all 2019 미국 경제학 박사 과정 지원 준비중인 지방국립대 경제학과 대학원생입니다.
지방이라 그런지 유학에 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해 준비된 Profile을 비교해 볼만한 sample이 하나도 없어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학부: 경제학과 (GPA: 3.96 / 4.5)
대학원: (학부와 같은 대학) 경제학과 석사 과정 (GPA: 4.5 / 4.5) (2019년 2월 졸업 예정)
수학 과목 이수 목록 (대학원과 학부 포함하여 총 14과목 이수하였습니다.)
영어에 자신이 없어 수학으로 최대한 어필을 하고자 학부 4학년 2학기 때부터 수학과에 가서 수학 과목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
수학과 대학원
Functional Analysis (A+)
Topics in Probability Theory (A+)
Financial Mathematics I (A+)
수학과 학부
Partial Differential Equation (A+)
Real Analysis I (A+)
Real Analysis II (in progress)
Probability and Statistics (A+)
Differential Equation I (A+)
Differential Equation II (A+)
Linear Algebra I (A+)
Linear Algebra II (B+)
Matrix Algebra I (in progress)
Calculus I (A)
Calculus II (A+)
--------------------------------------------------
경제학 과목 이수 목록
경제학과 대학원: Microeconomics I (A+) / Macroeconomics I (A+) / Econometrics I (A+) / Econometrics II (A+)
etc... (학부 과목 다수)
GRE: V 150 / Q 170 / W 3.0
TOEFL: 93 (Reading: 28 / Listening: 24 / Speaking: 22 / Writing: 19)
(토플 성적이 좋지 않아 고민이 조금 있습니다.)
Research Experience: 계량경제학 전공하시는 지도교수님 밑에서 2년 간 RA를 하였습니다.
R 이용하여 모델들 코딩하고 수정하는 작업들 주로 도맡아 했습니다.
석사 과정에 있는 동안 제가 주저자로 교수님과 함께 논문을 한 편 썼으며 현재 SSCI Indexed 저널에서 revision받은 상태입니다.
Teaching Experience: 지도교수님의 학부 Macroeconomics와 Econometrics 수업조교를 한 학기 씩 담당했습니다.
SOP: 평범한 편이라 생각합니다...
추천서
1. 석사 과정 지도교수님 (학부 3학년 때부터 지도를 부탁드려 4년 째 알고 지내는 중입니다.)
2. 지난 해 은퇴하신 명예교수님 (국제금융론과 국제경제학 과목 수강)
3. 수학과 조교수님 (실변수함수론1,2 수강)
Research Interests: Macroeconomics and International Finance
토플 성적이 낮아 조금 고민이 됩니다. 미니멈을 넘기는 학교는 크게 신경쓰고있지 않지만
미니멈을 넘기지 못한 학교들에도 지원을 해도 괜찮을지 고민입니다.
다음 학교들에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Top 10: UPenn / Columbia (TOEFL.....) / (혹시나 Princeton도 한번 지원을 해보아도 괜찮을지...)
Top 20: Wisconsin-Madison / Duke / Brown / Carnegie Mellon
Top 30: Rochester / Boston College / Penn State / Johns Hopkins / Texas-Austin / Washington Univ. in St. Louis
Top 40: Univ. of Washington / Illinois-Urbana Champaign / North Carolina Chapel Hill / Univ. of Virginia / Vanderbilt University / Univ. of Southern California / Texas A&M
Top 50: Purdue Univ.-Krannert / Rice University / Univ. of Iowa / Univ. of Notre Dame / Georgetown University / Syracuse University
이번에 처음으로 지원을 해보게 되었는데, 지방이라 주변에 같이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도 거의 없을 뿐더러 선배님들 중에도 유학을 준비하거나 간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제가 준비해 온 내용들에 대해 냉정한 평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에 나열한 학교들로부터 올리젝을 받지는 않을지.. 어느정도 선에서 어드미션을 받아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