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전공이여서그런가 모르지만..
그래드카페보니...720명 지원에 30명 뽑았다면서 자기 리젝되었다고 포스팅있네요...
후하게쳐도 5% 합격률도 채 안된다는 것인데...
이게 이학교뿐아니라 제가 지원한 다른학교 도...550명 지원에 20~25명 한해학과인원으로 충원된다고...ㄷㄷㄷ
보면....학점, 지알이 빵빵한 미국인들도 리젝 숱하게 되는거보면 미박입학이 만만한게 아닌거같습니다..ㅠ
저도 겨우 1개 합격하고...3개리젝 먹었는데....나머지 전부 올리젝될수도 있겠다 싶네요...
그래도 희망적인게...제가 운이 좋은건지 모르지만, 수치화된 스펙으로는 제 스펙이 좀 후짐에도 합격된것을보면
운빨이나 다양성을 많이 적용하는 느낌이기도합니다...물론 제가 논문실적이 좀 많아서 그랬을수도 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제스팩으론 어림도 없었을 학교더군요....ㅠ
그래도 자기 강점1개가 확실하다면.....모든스펙이 잘나지않아도....어디든 합격은되는거같습니다...
3줄요약하면....
리젝이 생각보다 통계적으로 빈번한일이며...내가 못나서 그랬다고 좌절할필요도 없는것이라는 점...
많은숫자중에 소수를 뽑다보니 훌륭함에도 간과되는 인재가 많고....그렇다고 점수줄세우기로 뽑은 문화도 아닌거같으니..전과목1등이 아니여도 자신의 매력포인트가 어딘가 있다면 분명 좋은 소식은 오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