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한 10분 전에 두번째 인터뷰가 끝나서 후기 올립니다.
약 40분 정도 진행되었구요, 스카이프가 너무 끊겨서 전화로 진행했습니다.
몇가지 질문들에 대한 답변 (SOP에 언급한 연구 내용들, 동기 등)을 준비했지만, 첫 4~5분이 지난 후에는
전공 지식 관련 질문들을 계속 하시더라구요.
data structure, algorithm, computer architecture에 대한 내용들 ㅋ
첨엔 엄청 당황했고 뭔소린지 몰라서 멘붕 왔지만
다행히 교수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그래도 못알아들음 ㅋㅋ)
마지막 한 질문에는 답변을 해서 훈훈하게 마무리 했네요.
인터뷰가 끝난 홀가분함 + 인터뷰 직전에 타 학교에서의 unofficial letter 로 인해서
근 2년만에 맘편한 주말을 맞게 될 것 같아요. ^_^;;
그래도 영어 어렵네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