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박사고,
UT Austin은 no funding에 PhD
Maryland는 fellowship($30,000/year)에 PhD입니다.
제가 찾아본 두학교의 장점으로는
1. UT Austin
장점
- 한국의 많은 동문(위키피디아에 따르면 800명정도의 동문이 있고, 대부분이 한국에서 교수를 하고 있다고 함)
- 전체적인 학교 네임벨류가 더 높음.(US News EE 2012년 - 12위)
- Austin과 Texas에 위치한 많은 기업체와의 유기적 연계(삼성, HP, 인텔, AMD 등) =>이로 인해 많은 인턴과 용이한 취업이 가능하다고 함.
- 낮은 물가
단점
- funding이 없음.
- RA, TA 잡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함.(무한경쟁?)
- 학교가 텍사스에 고립되어 있음.
2. Maryland
장점
- fellowship($30,000)으로 경제적인 안정
- 나름 높은 네임벨류(US News EE 2012년 - 16위)
- DC에 존재함 ( 많은 정부기관, 정부연구소, 미국국방연구소 등과 연계)
- 동부의 많은 명문 학교들(존스홉킨스, 프린스턴 등)과의 지리상의 거리가 가까움 (커넥션에 이점)
- UT Austin만큼은 아니지만 꽤 많은 동문.(미래부장관 후보였던 김종훈씨도 UMCP에 계셨다고 들었음)
- 많은 RA자리(UT보다 학생수는 적은데, RA수는 더 많다고 합니다)
- 원하는 교수님 랩실로 들어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임.
단점
- 높은물가
- 정부기관, 정부연구소와 연계가 있다고 하더라도 시민권자, 영주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인턴 등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 UT Austin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네임벨류.
제가 나름 조사한 장단점인데요... 틀린 내용 있으시면 바로잡아주셔도 좋습니다.
펀딩이 물론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Austin간 학생들은 대부분 어차피 펀딩 또 안받고 간다고 하더라구요.
(물가도 싸서 나름 유지가능하다던데)
그러기엔 메릴랜드에서 제시한 fellowship이 너무 아쉽고...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가 안잡히네요.
제가 조사하기로는 메릴랜드도 좋은 학교지만, 텍사스가 좀 더 좋은 학교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 차이가 fellowship을 상쇄할 정도의 장점인지는 궁금하네요.
미국에서 phd하시는 많은 분들이 고해커스에서 활동한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부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