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압니다...당연한 어드미션은 없다는 걸..) 붙을 줄 알았던 학교에 대한 어드미션 포스팅이 gradcafe에 올라왔습니다.
미국인이 합격 연락을 받았다고요.
외국인은 따로 리뷰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안심을 하고 있었는데 몇 시간 후에 외국인이 떨어졌다고 올렸습니다.
전 아무것도 받은 게 없는데....이게 무슨 일인가...
학교에 문의해보니, 일정 숫자를 리뷰하고 곧바로 합격 여부를 통보하고 또 리뷰하고...이런 식으로 한다고 하더라구요.
1~2주 정도 더 지나야 모든 file을 다 리뷰할 것 같다면서요.
그런데 여기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보니 남들이 합격, 불합격 연락을 받았는데 아무것도 못 받았다면 사실상 리젝이라는 의견이 많더라구요. 또 과에서 하는 말은 믿을 게 못된다고 교수에게 직접 물어보라는 의견을 가지신 분들도 계시구요.
이런 얘기들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 합격 메일을 받았거든요. 과 staff의 말이 맞았던 거죠.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과에서 아직 리뷰라고 한다면 그게 사실일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자려다가 컴퓨터를 다시 켜고 몇자 적습니다.
제발 또 다른 주말을 견디지 않게 해달라며 미국의 금요일을 붙잡고 계신 많은 분들께 좋은 소식 있길 바랍니다.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