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쓸만한 몇 개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중인 학생입니다.
국내 석사 후에 미국 박사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학과는 재료공학입니다.
1. 미국 박사 과정중에 지도교수 선정은 언제 이뤄지는 지요?
풀펀딩으로 phd유학간다고 했을 때,
지도교수님을 미리 컨택하고 내가 너를 뽑겠다라는 답장을 받은 뒤에 가야하는것인가요?
국내 대학원중 카이스트 같은 경우는 입학 후 코스웍을 들으면서 6개월 뒤에 지도교수를 정하고,
서울대는 1년 뒤에 정하는 것으로 아는데 미국 대학원 사정은 전혀 알수가 없네요.
펀딩 받으려면 지도교수를 잡고 입학해야 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지금 미국에서 유학중이신 분 계시면 대학원 랩배정 시스템과 펀딩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세요.
2. 국내 석사는 이론분야 인데요. 전산 모델링 분야 입니다.(사실 가고싶던 랩실 컨택이 잘 안됐어요)
다만 박사 유학 때는 실험분야로 공부 해서 실험엔지니어가 되고 싶은데요.
석사 때 연구했던 리서치 분야가 이론(전산)인데 박사지원은 실험쪽으로 한다면 입학시 어려움이 많을까요?
물론 석사 실험 연구경력 후 실험분야 박사로 지원하는 사람들 만큼 적응하는데 있어서나 입학하는데 있어서 이점을 갖을 것이라 생각은 안해요.
다만 지금 제 현실에 맞추어서 조금이라도 연관성을 찾고 싶어서요.
다시 말하면 석사 학위 때 연구했던 논문주제가 박사유학시 지도교수를 선정할 때 어느정도 영향을 줄 수 있는가 입니다.
현실적이면서, 객관적인 답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