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서울 국숭세단라인 경영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입니다.
나이는 22살이구요.
짤막하게 말하자면 저는 unhcr에서 북한 난민들을 돕고 싶은 일을 하고 싶습니다.
아니면 국제기구에서 북한과 관련된 일을 하고싶습니다.
이 진로는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생각했던건데요.
사실 대학교를 진학하면서 정치외교학과를 가고싶었지만 어떻게 딱 정시에서 경영학과 이 하나에만 붙어서
일로 오게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 방황을 좀 했고 1학년 2학기때는 학사경고를 받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상당히 어리석은 행동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당시에 난 이제 내가 하고싶은일을 못하겠구나라는 생각에 많은 좌절과 방황을 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un과 같은 국제기구는 석사학위 이상의 전문가들만 뽑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외교통상부에서 하는 제도를 이용하면 학사학위에서도 가능하지만
저는 정말 북한에대해서 전문가가 되고싶거든요.
책도 초등학교때부터 서울대학교에서 나온 북한과 관련된 책을 하루종일 읽을정도로 재미있고 또 열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보다 좀 더 경험이 많으시고 이 국제관계학을 잘 알고 계신분들께 묻고싶습니다.
물론 저 올해부터 올 A+을 목표로 달리기로 했구요
학점 최대한 올릴것이구요.. 또한 대외활동도 그쪽분야 관련해서 하고있습니다.
1. 학사경고 맞은게 혹시 엄청난 피해가 되나요 대학원진학에??
2. 제가 학교가 그다지 높은편이 아닌데 혹시 이 학벌이 제 대학원 진학에 피해가되나요??
3. 경영학부 출신인데 대학원을 국제관계학으로 가기가 힘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