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곳은
붙은 프로그램은 Ph.D. in Biology 이고 펀딩도 일년데 35000K 나와요.
그 전공으로는 탑 70이고 컬리지 랭킹으로는 탑20정도 되는 명성은 있는대학이지만
한국에서는 네임밸류 떨어지는곳이에요(미국사람들은 다알지만 한국에서는 모르는)
근데 프로그램 규모가 너무작아요. 거의 교수님하고 1:2 과외 받는 수준이에요
교수가 25명인데 박사+석사 합쳐서 50명이구요.
사립학교라서 연구비는 굉장히 많은학교에요. 웬만하면 5년내로 졸업시켜준다고 들었구요
박사 위에있는거 가려고 준비하던중에 석사 발표를 받기 시작했는데요.
석사는 거의다붙었고 다른덴 하나도 관심없는데.
University of Washington 은 가고싶더라구요 ㅜㅜ
Bioengineering 으로는 10위권 이고 한국에서 인지도도 있고.....
연구실도 재미있어보이는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좀 혹하는중이였어요
제 학부전공은 BIOMEDICAL ENGINEERING 이였구요.
연구는 엔지니어링쪽도하고싶고 DNA 관련 분자생물도 관심이 많아요.
학부때 마이너로 컴싸하고 랩에서 자바코딩도 해봐서 연구관련 프로그래밍 스킬이 상당하구요.
분자생물을하게되면 그동안 쌓아왔던 엔지니어링관련된 스킬과 프로그래밍스킬을 그냥 잃어버리게 될것
같아서 좀 고민이 되요.ㅜㅜ
다들 하고싶은 연구를 하라고는 하는데
연구를 뭐를할까는 고민이없는게. 학부때 연구실 여러분야에서 많이 다녔는데 다 재밌었어요.
중요한건 한국 돌아가서 백수가 되지않아야하고.......
(순수 바이오는 백수되는 지름길이다 라는말이 많더라구요. 박사해도 우버 몬다고....루머일까요)
웬만하면 교수가 되고싶거든요.
여러분이라면 어떤프로그램 선택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