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석사생이고 올해 가을학기 뒤에 졸업인데 올해 사정이 있어서 박사지원서를 아예 못썼습니다.
졸업하고 나서 1년동안 어디 소속될 곳이 필요한데요...
여기 대학원진학게시판 글 보면 석사 졸업하시고 박사 지원까지 갭이어 동안
학교 연구실에 남아서 연구경력 쌓다가 박사로 가신다는 분들이 많으신데....
다들 이과계열이신 거 같아서 그러는데
랩에 남아서 연구하는게 사회과학 학문의 경우에도 가능한가요? 저는 국제정치학+언론학이 섞인 통합학과 석사생입니다
그리고 이 경우에는 교수님 연구 보조하는 RA 포지션으로 1년 일하는 건가요?
이러면 소속은 학교에 고용된 연구원인건지...?
유학생비자는 올12월인가 내년2월에 만료인데 만약 RA로 일하려고 1년 더 남는다치면 워킹비자 받아야 하나요?
그리고 RA 이런경우에 돈은 집세+생활비 자급자족할만큼은 나오나요...?
부모님한테 손벌릴 수가 없어서 제 한몸 충당할 돈이 안 되면 한국 돌아가서 국내 대학 랩을 컨택해야 할 거 같아서요...
지금 석사 지도교수님 찾아뵈서 석사졸업 후 연구원 자리 여쭤보려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가서 멍청하게 저 일시켜주세요~ 근데 난 아무것도 모름~ 하는 모습 보여드릴 순 없어서 해커스님들한테 먼저 여쭤봅니다
1. 석사 졸업 후 대학에 1년 단기 연구원으로 일하는 게 사회과학 학문에도 가능한지? 흔한지?
2. 이 경우에는 그럼 유학생비자 말고 따로 워킹비자가 필요한건지?
3. 석사졸 RA는 보통 연봉 얼마쯤 되나요? 집+생활비 한몸 건사하기에는 넉넉하진 않아도 충분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