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회의와 회식과 야근 후 힘든 몸을 끌고 집에와서 취침중 새벽에 멜을 받았습니다.
웰컴투 애기랜드...메일 서두에서 직감했죠..그리고 congraturations! 첫 admission이라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그동안 도움 많이 주셨던 이 게시판 모든 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1월초에 인터뷰 하고, 이후 상황 업데이트 문의를 넣으니, under review라는 피드백만 계속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거 admission 받을 수 있겠나 싶었습니다. 게다가 지원한 학교도 5개 미만이라 불안한 맘이 컸거든요.
여튼간에 좋은 결과를 얻어서 감사합니다.
(좋기도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들이 눈앞에 들어오니 또 덤덤하기도...여튼 감정이 복잡 미묘하네요)
직장에 다니며 유학을 준비하며 미래의 도약을 꿈꾸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