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도 많이 추천하셔서 코넬, 리쿠르팅에 참석하려고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저는 화학과 박사과정으로 합격하여 이미 수락까지 한 상태입니다.
확실히 오니까 아직 행사는 시작전이지만 캠퍼스를 둘러보고 밥도 먹고하니까 느껴지는 게 있는 것 같아요..
혹시 비지팅에 초대받으신분들은 꼭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마 대부분의 숙소와 식사, 이동비를 지원해주니까요.
여행이다 마음먹고 참석하시면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같습니다. 룸메의 경우 4학교를 돌아다니는중인데 참석후에 심중에 변화가 생겨서 고민중이라고 하네요.. 확실히 실제 사람들을 겪고 들으면서, 그리고 실제 장소에 가서 보고 느끼면서 달라지는 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어제는 날씨 좋았는데 오늘은 빗소리가 추적추적... 좀 쉬면서 오후를 준비해야겠네요..
한국은 이제 금요일 밤이겠군요.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항상 좋은일들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아! 출국자 모임게시판에도 올리고 여러번 찾았지만... 혹시 이번에 코넬 화학과 오시는 분들은 안계신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