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과정 때 같이 수업 들었던 분이 탑스쿨로 유학을 갔네요~
자기는 박사 공부 안 할거라고 그렇게 그러더니 ㅡ_ㅡ 결국 이미 가 있었네요
자대 출신에 과에서 완전 탑은 아니었지만 상위권이었는데 해당 전공에서 탑오브 탑 스쿨로 유학을 가셨네요
본인 실력도 있겠지만 그 탑스쿨 나온 갓 한국에 들어온 지도교수 밑으로 가서 그런 것도 있을거 같고
무엇보다 연구 영역과 그에 따른 지도교수를 정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 하나인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뒤늦게 저의 관심 분야를 찾게 되어, 석사 과정 때 코스워 때는 한번도 접해보지 못해서 몰랐다가
공부하다 해당 분야를 한번 슥 보다보니 흥미롭던데, 공부는 흥미로 시작해야 나중에 힘들어도 버티는데
참 일찍 그런 분야를 발견하는 분들은 복받으신 거 같아용
암튼 박사는 더더욱 지도교수가 중요할거란 생각이..!!
연구 영역도 지도교수도 신중하게 정하시라는 의미에서 글을 올려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