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분석의 동기
노무현은 따지고 보면 재임 중 대한민국을 마음껏 파괴하고 간 사람이다. 지금 그는 전사회적으로 자살을 한 것으로 인식되어 있다. 대한민국을 적대시한 이런 이적행위자가 죽었으면 됐지, 왜 그의 죽음에 대해 내가 그 아까운 시간들을 소비하면서 자료를 찾아내고 정리를 하고 분석을 하는가?
그 첫째 이유는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 습관화돼 있는 필자의 생리(DNA) 때문일 것이다. 그 다음 이유는 간첩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해서이다. 필자는 이한영을 간첩이 사살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아마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그 다음은 정몽헌, 그는 대북사업을 비밀을 손에 쥐고 있는 사람으로 검찰 조사에서 추궁을 당하고 입을 열 수밖에 없었던 중대한 고비에 처해 있었던 사람이다. 바로 그 때 그가 자살을 했다고 했다. 아래에 그 이유를 짚어 보았지만 필자는 그가 타살되었다고 생각한다.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가 없어져 줘야 한다는 것이 타살의 동기라고 생각해 왔다. 이한영과 정몽헌은 비밀유지를 위해 타살됐을 것이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인 것이다.
반면 용도폐기용 타살도 있을 것이다. 박헌영은 김일성에 충성했지만 김일성은 장차 그가 김일성 권위에 위험요소로 성장할 것이 두려워하여 간첩죄를 씌워 죽였다. 필자는 혹시 노무현도 이런 용도폐기 범주에 속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한다.
노무현이야말로 그 어느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실질적인 도움을 북한에 주었다. “달라는 대로 다 주어도 남는 장사”라며 5조 이상의 돈을 퍼주었고, 10.4선언을 통해 13조라는 돈을 더 퍼주기로 했고, 연합사 해체 등을 통해 한국의 안보를 허물었고, 사회 좌경화에 박차를 가했다. 그는 북한 측에서 보면 역사 이래 최고의 영웅표창을 받아야 할 사람인 것이다.
그런 공로를 이룩한 그를 만일에 북한이 기술적으로 살해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용도폐기,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면 남한 공산혁명에 그가 걸림돌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수의를 입으면 한국에서 좌익들이 설 자리를 잃어 공산혁명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만일 필자가 짚어본 미스터리 이야기가 어느 정도 개연성을 뒷받침하고 얼마간의 설득력이 있다면 이 땅에서 깊은 생각 없이 친북세력에 가담한 사람들에게 일대 무서운 경종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역으로 대한민국 수호세력에게는 패망직전의 월남에서처럼 애국자들이 의문사를 당할 수 있다는 데 대한 경보음도 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미스터리 이야기를 전개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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