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당파싸움이 왜 이렇게 심할까...
서로 못죽여 안달났다... 우리나라 뿌리깊이 이미 밖혀버린 되풀이되는 일들인거 같다
임금님 시절부터 서로 왕되려고 못죽여 안달났고 권력을 가지면 그 반대편의 자들은 수없이 처형되고
몇백년전부터 쉽게 보여지는 당파싸움..
정녕 당파싸움이 국민을 위한 일이 아닐텐데...
국회에서 도끼들고 소화기 집어던지고,,, 정말 이곳 미국에선 찾아볼 수 없는 일들이다
그랬다간 정신병원 끌려간다...
이건 내 갠전인 생각이지만 한국정치인들은 자신의 당파를 위해 자기자존심도 버릴 수 있는거 같다
무슨 의리같이 보이지만 내가보기엔 정말 안좋은 인식이다
그냥 미국에 살면서 느끼는 거다 미국은 다르다 자기 자신의 일명 pride를 굽히지 않는다.
박정희 시대에 민주주의를 외치며 운동하던 학생들이 지금의 50대 혹은 조금 더 나이가 있으신분들이실 것이다.
그때 민주주의를 외치던 지금의 50대 분들이 과연 그때와 똑같은 생각으로 세상을 살아갈까?
몇몇은 불의에 타협하고 몇몇은 나만 잘살면 된다는 식으로 바뀌지 않았을까?
이 불의의 타협하고 나만 잘살면 된다는 식의 사고방식은 나 아닌 다른 가정에 피해를 입히고
한 나라의 좋은사회를 유지하기위한 일원으로써 가정의 몰락은 생각보다 심각한 일이다.
내가 두려운것은 이게 나의 세대, 내가 결혼하고 낳을 자식의 세대에도 똑같이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하는 바람이다. 나도 내 50대에 그리될까 두렵다.
(오늘 교통사고가 났었다. 파란불인데 갑자기 자전거가 튀어나와서 내가 자전거 탄 사람을 치었다. 다행이 주행중에 친 것이 아니라, 빨간불에서 파란불로 바뀌고 막 출발하려할때 수동차여서 기어로 팍 나가는데 살짝 치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근데 내가 놀라 있을때, 옆에 서있던 차, 내 차뒤의 뒤의 뒷사람까지 내게로 달려와, 우리가 목격자이니 걱정말라고 전화번호를 주는 것이었다. 이정도는 나도 익히알고있는 미국문화지만, 심지어 저기 저 한블럭너머 아파트에서 밖을보고있던사람이 나한테 내려와 자기가 봤으니까 걱정말라고 전화번호를 주는것이다... 정말 놀랐다..오늘 이같은 일들이 나를 미국의 국민성에 한번 더 놀라게 했고, 나도 모르게 한국과 비교아닌 비교를 해보게 되었다. 비교라 하니 뭔가 어감이 꺼림칙하지만, 정말 한국은 바뀌어야 한다.)
그냥 주저리 글써본다...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