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성 20대초반 대학생 유학하고있습니다.
정말 비싼 유학하는 거라서 부모님에게 밝은 모습만 보여줄라고
문제가 있어도 말도 못하고 안부만 묻는상황이네요
일단 제 성격이이러니 20대가 들어와서 고쳐질래야 없고
근데 제가 성격을 죽일라고 많이 생각을하거든요
이번에 새로 기숙사를 들어와서 굽히고 굽혀봐도 정말 짜증나는건 어쩔수없다고봅니다.
오히려 솔직하게 말하는게 낫아요
복도가 길면 방이 옆으로 쭉 나열 된 식입니다.
방에는 화장실 1인 1실. 근데 부엌은 공용
시설은 정말 좋습니다.
이번에 이사하니 국제학생들만 모여있어서 서양나라이지만
우리 flat 에 한중일이 다 모엿습니다.
문제는 이거
제방 양옆에 샌드위치로 중국인 일본인이 살고있습니다.
아 ㅋㅋ
일본인은 아주 매너가 좋습니다 아에 사람사는지도 모를정도로 소리하나안내고 잘살고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중국인
얘네 정말이상해요
커플이라서.... 1인1실을 두명이서 쓰는데 아 그 좁은방에서 뭐하는지
처음에 이사와서는 사람들을 피하는지 한번도 못마주쳤습니다.
근데 가끔 부엌에잇을때 누가 문을 쾅쾅닫는것은 들었는데 복도를 볼때마다 아무도없는거예요
그래서 이상하다.... 누구지? 신경쓰이기만했습니다
근데 알아서 피해다니니깐 별로 피해도 안주고 문도 그때는 제대로 닫더라고요... 아주 얌전하게
근데 문제는 나중에...
flat 애들과 조금 얼굴 안면 트고 인사 나누기위해서
제 남자친구 (애는 서양애임) 저랑 그 커플둘을 제가 pub 에 다같이 초대해서
술한잔씩해습니다
ㅋㅋㅋㅋㅋ
아실수엿다 근데 그게 정말 실수인게 그때부터는 이제 친해졋다고생각하는지
만만하게 보더라고요
문을 엄청 쎄게닫기시작하고 아 무서워...
방이 양옆으로 잇으니 벽을 공동으로 사용하잖아요
문도 붙어있는데 한쪽이 그러면 제방이 아에 진동합니다.
심자이 벌렁벌렁. 방안에 물건들으 진동될정도로 문을 닫는사람이 어딛습니까?
근데 제가 가서 무라고하기 서로 얼굴 붉히기싫어서
몇번 참았는데 아 이건 좀 아니다 라고 생각해서
참다참다 제발 문좀 제대로 닫아달라고 죄송스럽게 말햇더니
그 남자애. 되게 쿨하고 인간성도 좋아보이는게 미안하다고 그렇게하겠다고
그럼 그 남자애가 여자애한테 말을 전했겠죠.
그이후로는 조심하다가
또 쿵쾅쿵쾅 아나......
제가 화나서 부엌에 쫓아가서 문에 문제있냐? 업으면 조심해달라...
알앗다 내앞에서는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나가자마자 여자애는 바로 비웃더라고요 ㅋㅋㅋ
아.... 이것도 참앗습니다 다음에 문 또 끄렇게 닫으면 신고한다고 threat 해야지란생각에...
문만 그렇게 닫지않으면 그나마 참을텐데.
얘네 부부사움은 그렇게 자주합니다.
아침에 고함에 일어나고 고함에 잠이들고그래요
너무 스트레스 받음....
둘이 왜케 자주싸우는지.... 내일도 아닌데 너무 신경쓰여요
공부해야하는데... 집중해야하는데...
어느날 너무 아침에 너무 신경질적이게 일어나서 짜증나서
서랍을 두번 쾅쾅 닫앗습니다 (여긴 서랍 닫고 열면 조용히해도 다들림)
근데도 계속 싸우길래 아.... ㅅㅂㅂ참아야겟네.... 이렇게 눈치주는데
좀 고요해졋다가 여자애같은게... 개가 승이났는데 문을 아주 심장떨어지게 쾅 닫더라고요
그리고서는 그것도 모자라서 한번더 하더라고요
그날 그이후에 이번엔 일본애가.
아나
얘는 아무죄도없어요
근데 제가 아침에 그랫으니 자기도 좀 화낫나봐요
근데 웃긴건 얘는 정말 특이함
들어보세요
그 10분동안 서랍을 아주 일정하게 steady 하게 밀고당기고 다시 밀고당기고
이것을 공격적이게 짜증나게 팍팍 닫는것도아니고 아주 얌전하게 계속 닫고 열고 닫고 열고
어떤 느낌이냐면요 이게 정말 화나서 싸움거는건아니지만 신경 거슬리게할정도로?
얘한테는 화는안나는데요 조금 또라이같다는 느낌?
소름끼쳐요 ㅠㅠㅠㅠㅠㅠ
앞에서는 정말 친절하고 반응도 방청객으로 잘해주고 그러는데 속을 알수없는 애네요
그렇게 문을 닫은 여자애
방에들어오니 또 싸움.
제생각엔 남자애가 한국여자애가 조심해달랬는데 왜그러냐면서
그것에대해 싸운거같애요
그 이후로는 또 문을 조용히 닫아 주더라고요
제가 그날 놀래서 부엌에 들가서 무슨일잇냐고 물어봣더니
정말 친절하게 발뺌하면서 아니라고 창문을 열어두니 그렇게 됫다면서 말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나가니까 히미하게 비웃는 소리? 여자애가 ㅋㅋ 아나 어이없다.
저도 성질없습니까
쾅쾅 닫고 마음대로 서랍도 팍팍열고 그러고 싶은데
그럼 의지에없게 일본애한테도 피해가고
다른 flat 애들도 듣게되면 또 그런 분위기가 조성되서 다 싸우게되고
그래서 참고 살아야지 어느정도 란 생각으로 사는데
중국애는 그것을 자기 권리라고생각하는지 제가 1번 실수로 그러면 2번 3번은 해줘야지
좀 진정하는것같습니다.
아침에 고함으로 일어나고 저녁에 고함으로 잠든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아세요...
지금 물건 부시고 난리나고
제가 눈치좀 주면 완전 아작나게 앙갚음하고
남자애가 일나가거나 그러면 여자애는 그때 기회를타서
문을 엄청 쾅쾅...아또 심장떨어지게 닫고 힘듭니다.
첨엔 중국애들 매너 하도 없다고해서
문화차인로 받아드릴려고그랫는데
정말 사가지없습니다.
일본애들도요 문화라서 남들에게 피해안주는게 몸에 배긴거뿐이지
말할떄 저한테 물어본게
한국은 부모님이 생일선물로 성형해주냐?
소녀시대 왜 다 똑같이 생겻냐?
이럽니다...
제가 열등감으로 삐닥하게 듣는건진 모르겟지만, 일본이 선진국이라서 그런지
은근히 한국 중국 무시하는게 보입니다...
양쪽방에 샌드위치되서 너무 힘듭니다.
이제 더 이렇게 지내야하는데 어떻게해야지 좋을까요
제발 앞으로 기숙사생활어떻게 해야하는지모르겟습니다.
참고로 아무도없는 복도에서 문소리나는건
그 중국커플이 저보고 방에 들어가라고 눈치주는거더라고요
이거 이해하고나서 얼마나 어이가없던지.
남자애는 정말 성격좋아보이고 여자애한테 문제대로 닫으라고하고
개는 문을 정말 이쁘게 닫아서 나한테 오히려 미안해하니깐 저도 미안하고요
일단 일본인은 이제 여행가서 몇일 방을 비웟습니다.
아 살것같다.
근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죠
내일 당장 프론트가서 컴플레인할까요
저보고 이런문제잇으면 컴플레인하라고했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