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 한 유학생 언니.. 유학 5년차를 접했다던데...
워낙 처음 유학 1년은 많이 힘들었어서..
언니한테 "언니.. 유학 4, 5년차 정도 오래되면.. 안힘들어지겠죠?"라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하던데.......
올해로 나도 이제 유학 4년차....
그 언니가 이해된다....
유학은 힘든거다..
몇년차 상관없이 모두가 다 힘든거다..
아직도 미국으로 돌아가기 일주일 전부터..
나는 혼자 숨죽여 울고있다..
나 성공시키겠다고 도와주시는 부모님한테는 투정 못 부리겠는데..
미국에서의 힘든 생활이 다가온다는... 복잡한 감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