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제가 항상 느끼는데, 유학을 오면, 공부 말곤 다 포기하는게 정신건강과 제 미래에 더 도움이 된다는걸 아는데도,
한번씩, 여자 생각이나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랑 연락하다보면, 하루정도는 축 풀어지고...
제 인생이 더 중요해서 왔는데, 여기서 한번씩 흔들리는 제 자신을 볼때마다 힘이드네요.
되도록 집중하려고 노력하는데도.
같은 유학생으로 친하게 지낼 분 없나요.
저 남자에요.
남자도 상관없어요.
유학하는 곳은 영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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