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게시판 정보 도움을 받아서 비자 수속 마쳤습니다.
1. DS-160 작성하기
아래 링크 참고해서 작성하니까 어려운 거 전혀 없습니다.
아래 블로그 주인과는 아무 이해관계 없으며, 도움이 되라고 링크했습니다.
비자 신청 심사에서 영사들이 제일 중요하게 보는 것이 DS-160 이라고 하네요.
* DS-160 작성 요령
http://blog.daum.net/hemteng2/7958731?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hemteng2%2F7958731
* DS-160 사진 업로드 요령
http://blog.daum.net/hemteng2/7958731?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hemteng2%2F7958731
참고로 IE6.0에서 자바스크립트 오류가 자주 발생합니다. 일부 하위 메뉴 안 열리는 것도 있고 해서,
파이어폭스에서 작성했습니다. 툭 하면 시스템 다운 되니까 수시로 저장하고, 파일로 저장도 자주 눌러주세요.
파이어폭스에서 파일로 저장하면 기존 파일 뒤에 (1), (2) 등 번호가 붙어서 계속 저장됩니다.
나중에 제일 번호 높은 것 불러내면 됩니다. 단, 계속 저장하는 도중에 접속이 끊어져서 기존 파일 업로드하면
이 때부터는 또 새로운 파일명으로 저장됩니다.
다 작성하고 Thank you 나오는 페이지에서 가족들 것 계속 작성할 수 있습니다.
가족들 것은 처음에 입력했던 자료의 데이터가 저장되어 나오니까 입력할 게 별로 없습니다.
가족들은 1인당 5분만에 다 끝냄.
2. 비자 인터뷰 신청
대사관 홈피에서 신청하면 되고, 안전하게 결제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브라우저 썼다가 결제 화면에서 먹통되어서 돈 날린 분도 있습니다.
서류 준비 다 하고, DS-160 다 작성하고, 인터뷰 신청했더니 가능한 날짜가 2주 후네요.
미리 인터뷰 신청만 먼저 해 놓고, DS-160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서류 준비
대사관 홈피에 나온 기본 서류 중심으로 작성하면 되니까 이건 FAQ 찾아보시고,
도움 될만한 팁만 몇 가지 알려 드립니다.
- 인터뷰 당일 여권 비닐케이스 벗겨 가십시오. 괜히 당일 그거 벗기느라 끙끙대지 말고...
- 비자 신청 수수료(신한은행) 납부 영수증은 Confirmation Page 상단에 풀로 붙여 가세요.
안 붙여가도 창구 직원이 붙여주지만 시간이 절약되어 빨리 2층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 비자 택배 서비스 신청해야 하는데, 한진택배, 일양택배 가능합니다.
대사관 안에서 작성해도 되는데 집에서 미리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가져오면 시간 절약되고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진택배는 서비스에 대해 말들이 많아서 일양으로 했습니다.
첫 장(신청자용)은 떼어서 보관하시고, 업무용, 수취인용만 여권 맨 뒷장 사이에 클립으로 끼워 가세요.
요즘 여권은 전자칩 내장형이라 스테플러 찍다가 문제 발생하면 책임 못 집니다.
www.ilyanglogis.com 일양 로지스 택배
hanex.hanjin.co.kr/ 한진 택배
- 진행 및 서류 제출 순서
1. 대사관 정문 입구에서 여권과 인터뷰 예약 확인서 보여줍니다.
2. 보안 검색대 - 휴대폰, MP3 안 가져가고 서류 파일만 가져가니 간편하게 통과
3. 들어가면 택배 신청서 안 쓴 사람은 작성하러 가고, 작성한 사람은 번호표 받고 대열에 들어갑니다.
(번호표는 인터뷰 할 때까지 갖고 있어야 합니다.)
4. 1층 창구에 번호표 호출하는 순서대로 창구 찾아가는데, 자기 번호 되기 전에 직원이 서류를 검토해 주며,
무엇무엇만 들고가라고 챙겨줍니다. 나머지 서류 모두 가방이나 파일에 넣고 그 서류들과 여권만 가져갑니다.
5. 1층 창구에 그 서류 밀어넣으면 서류 검토하고, 지문 날인합니다.
끝나면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합니다.
6. 2층에서도 자기 번호가 표시되면 해당 창구로 가서 인터뷰하는데, 번호표 찍힌 순서대로 호출하는 것이 아니라,
아래층에서 서류 처리가 먼저 끝난 사람이 먼저 호출됩니다. 전 아래 층에서 4인 가족 다 처리하느라 실제 번호보다
20번 정도 더 늦어졌습니다.
7. 2층에 올라가면 인터뷰 예약 확인서와 사진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그건 집어 넣으시고, 1층 직원이 여권 사이에 끼워준 서류들만 손에 들고 영사가 호출하면 그것만 밀어넣으면 됩니다.
혹시 모르니 재정증명, 재직증명 등 기타 서류는 별도 파일에 넣어두고, 보여달라고 할 때 꺼내면 됩니다.
4. 실제 인터뷰
완전 허탈합니다.
I-20 봅니다. 화면에 Ds-160 띄워놓고 질문 몇 가지 합니다.
Q. Why do you study ****? (왜 이런 분야 공부하려고 하느냐?)
A. I'd like to be a ____ in Korea. (공부 목적 말하고, 미국에 폐 끼치지 않고 한국에 돌아온다고 in Korea 넣었음)
Q. What do you teach in ****? (학교에서 뭐 가르치느냐?)
A. I teach ____. (제 직장이 학교인지라, 학교에서 무슨 과목 가르치느냐 물어보네요.)
Q. How long have you ***? (근무한 경력은?)
A. I have worked in ____ for ___ years. (직장에서 이 분야에서 __년 근무했다고 함.)
Good luck! Your application was approved. (축하합니다. 비자 신청한 것 승인되었습니다.)
Thank you!
이게 전부입니다. 재정증명, 통장잔고, 재직증명서, 입학허가서, 토플성적, 학부/대학원 성적증명, 학위 증명 등
한번도 꺼내보지 못했습니다.
결론은 DS-160 정성들여 하나도 빠뜨리지 말고 성실하게 잘 작성하고, I-20 있으면 무사통과라는 겁니다.
5. 현재 상황
택배 신청할 때, 첫 장(신청인용) 떼어서 보관하라고 했지요?
거기 있는 운송장 번호로 택배사 홈피에서 조회해 보세요.
수요일 오전: 대사관에서 비자 인터뷰 하고 승인 났습니다.
수요일 저녁: 운송장 번호로 택배사에 조회해보니 아직 인수받지 않았다고 나옵니다.
목요일 오후 1시: 일양택배 홈페이지 우측메뉴에서 비자 조회 해 보니 대사관에서 인수했다고 합니다.
목요일 오후 6시: 우리 동네 택배 영업소에 여권(비자) 도착해 있습니다.
내일이면 제 손에 도착하겠네요.
준비하시는 다른 분들도 서류 준비 잘하고, 인터뷰 잘 하고 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