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준비할때 여기서 정보 많이 얻어가서 집에 오자마자 후기 남겨요~
석사과정 진학땜시 F1 받았어요!
미국 입국이 이번이 세번째였는데요, 첫번째는 어학연수로 2년정도 있었고, 두번째는 관광으로 한달 정도 다녀왔었드랬죠.
F1 비자인터뷰는 두번째였는데도 약간 긴장됬어요~ 두시간이나 기다려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
1시반으로 예약해서 1시 15분쯤 도착했는데 지문찍기까지 줄서서 기다리고, 지문찍고 올라가서 또 기다리고..휴,,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려서 기다린지 두시간만에 인터뷰 하는데,
막상 질문은 별로 없었어요,
영사: 가운데 손가락 지문인식기에 대~
나 : 오케이!
영사: 누가 돈 대주니?
나: 우리엄마가 댈꺼야.
영사: 엄마 뭐하시는데?
나: 의류소매업 하셔. 재정증명 서류 보기 원하니?
영사: 아니 필요없어.
영사: 아빠는 뭐하셔?
나: 농부야, 은퇴하고 귀농하셨어.
영사: (농부라고 말할때 약간 웃음.ㅋㅋ) oh! he has a great job!
나: 나도 그렇게 생각해.ㅋ
영사: 00대학교는 어떻게 알게됬니?
나: 그학교 유명하자나, 모두 나에게 그 학교를 추천해 줬어.
영사: 미국은 처음이니?
나: 아니, 이번이 세번째야, 처음은 영어, 두번째는 관광, 이번이 세번째인데 00 전공하러 가.
영사: (고개끄덕)
나: Is that it??
영사: 잠깐만,,,,,,,(좀 뭘 입력하더니),,,, 이제 됬어. 다음주중에 너 비자 받을 수 있을꺼야~
나: thank you~! bye!
막상 쓰고 보니깐 좀 많은 거 같은데, 실제로 1분정도밖에 안걸렸어요.ㅋㅋㅋㅋ
다른 님들 말대로 DS-160 성실히 작성하시고, I-20 확실하면 쉽게 끝나는 거 같아요~!
저는 영사가 잔고증명서, 가족관계 증명, 기타 재정증명서류들 하나도 안봤어요,.
그냥 DS-160, I-20, sevis 영수증, 여권 이렇게만 보더라고요~~
그니깐 너무 긴장들 하지 마세요,,
그럼 모두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