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에 쉬운 토플지문 풀듯이 리딩을 슥 스캔하듯이 보고,
그 다음에 문제에 필요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다시 읽으려고 했다가 망했거든요.
GRE Verbal은 추론문제가 많아서 스캔하는 과정자체를 생략하고
꼼꼼하게 맨 첫문장부터 최대한 이해하면서 읽으니까 좀 나은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모든 리딩 문제 풀때, 특정 보기는 왜 답인지 뿐 아니라
특정 보기가 왜 오답인지까지 체크하는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부할 때만이 아니라 시험장에서도 웬만하면 왜 답인지
정확히 근거를 댈 수 있도록 푸는 사고가 좋은듯 합니다.
저는 읽는 속도 자체가 빠른 편이라 더 가능하지 않았나 싶네요.
(꼼꼼히 읽어도 실전에서 한 2~3분 정도는 남아요!)
서로 도움이 되는 공부법 공유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푸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