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4기 이든입니다
저는 이번에 손 소독제를 사기 위해서 약국에 다녀왔는데요!
호주의 약국은 어떠한 모습인지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우선 호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약국들 입니다
처음 약국 로고를 보고 느낀 점은 약국들의 로고가 생각보다 컬러풀 했다는 점이에요!
저는 가까운 Priceline 약국에 다녀왔는데요! 그러면 본격적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는 브리즈번 시티에 위치한 Priceline 약국을 방문했습니다
색깔이 눈에 잘 띄는 핑크색이라 쉽게 찾을 수 있더라구요 ㅎㅎ
저는 꽤 규모가 있는 약국으로 갔기 때문에 이렇게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갈 수 있었어요
약간 한국의 다이소 가는 느낌이랑 비슷했던 것 같아요
아래로 내려가면 가장 먼저 보인 것은 화장품 칸이었어요!
사실 호주 약국은 한국과의 약국과는 다르게 여러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규모가 큰 약국의 경우 이렇게 화장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기도 해서
화장품을 사기 위해서 실제로 주변에서도 많이들 방문하더라구요!
또한 이렇게 샴푸 린스, 그리고 고데기 , 드리이기와 같은 헤어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샴푸, 린스의 경우 일반 마트보다 굉장히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저는 주로 약국에서 구매를 했었던 것 같아요!
가격은 할인하는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제가 자주 이용하는 샴푸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서 좋았습니다
약을 구매할 수 있는 장소는 이렇게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이곳에는 따로 약사들이 위치하고 있어서 한국과 마찬가지로 처방전을 내고 약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ㅎㅎ
약국 앞 가판대에서는 별도의 처방전 없이 상비약을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재기 때문에 가판대에 나와있지 않은 약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평소처럼 거의 모든 약들이 다시 가판대에 나왔더라구요!
위에서 두 번째 진열 되어있는 약은 파나돌이라는 약인데
쉽게 우리나라의 타이레놀과 같은 약인데요! 두통이 있을때 먹으면 좋더라구요!
약에 대하여 정확히는 모르지만 타이레놀보다 순하다고 하여 한국으로 돌아갈 때에도 많이들 사가시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휴대용 손 소독제를 구매하였습니다
손 소독제를 구매한 이유는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사용하기 위함인데요
귀국하게 된 이유나 과정은 앞으로 남은 2주 동안 말씀드리려고 해요 ㅎㅎ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